영화 `카드로 만든집`을 보고서 -교육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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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크게 3명의 주인공의 스토리로 진행된다. 건축가이면서 남편을 사고로 잃은, 한 아이의 엄마인 루스, 아빠를 사고로 잃고 정신적 충격을 받아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가고있는 아이인 셀리, 과학적 방식으로 아이들의 심리치료를 담당하는 정신과 의사가 등장한다.

첫 번째 시각 - 엄마 루스
루스는 남편을 사고로 잃고 다시 옛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곳에서 남편의 추억을 하나씩 발견하게 되면서 힘들어하고, 그곳에서 새로이 적응하기 위하여 바쁜 하루를 보내게 되는데, 셀리의 문제를 빨리 발견하지 못한 채 지내게 된다. 그러던중 여러 가지 사고가 일어나는데 루스는 그것을 아이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넘기려다 셀리가 타워크레인까지 올라가는 문제를 일으키고 난후 법원에서 아동방치죄를 받고 그제서야 정신과 의사에게 셀리를 맡기게 된다. 하지만 의사를 믿지 못한채 셀리를 맡기다 보니 그의 치료 방식을 믿지 못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셀리를 치료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셀리에게 접근을 한다. 셀리가 카드로 만든집을 보고 셀리만의 특수한 재능이라고 오해를 하고 셀리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고, 특수한 아이들의 잠시 격어가는 진통이라고 생각했으나, 병원에서 만난 다른 아이들(소수로만 얘기를 하는 아이들, 새그림으로만 세상과 이야기하는 아이들)을 보고 셀리가 만든 카드로 만든집이 세상을 향해 셀리의 외침이란것을 알고, 그때부터 변하기 시작하여 셀리의 생각, 셀리의 시각적 입장에서 생각하게된다. 결국 루스는 셀리가카드로 만든집의 모형을 실제 크기로 제작하게 되고, 이를 통해 셀리가 마음의 문을 열고 치료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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