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더 월(If These Walls Could Talk)

소개글

더 월(If These Walls Could Talk) 의 영화를 보고 낙태에 대한 나의 생각과 다른 나라와 우리 나라를 비교하였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우리나라와 외국에서 낙태를 바라보는 시선

<서 론>
<본 론>
<결 론>
나의 생각 - 나는 무조건 낙태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도 찬성하는 입장도 아니다.

본문내용

우리나라와 외국에서 낙태를 바라보는 시선
<서 론>
영화를 보면서 낙태란 단어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신문이나 TV를 보면서 낙태란 단어가 나오면 좀 더 유심히 보게 되었다.
27일 칸 영화제의 그랑프리인 황금종려상은 루마니아의 영화‘4개월 3주 2일’에 돌아갔다. 이 영화는 낙태가 불법인 루마니아의 낙태 시술을 비판한 영화이다.
이명박 전 시장은 조선일보 12일자 `최보식의 직격인터뷰`에서 `낙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기본적으로는 반대인데, 불가피한 경우가 있단 말이에요. 가령 아이가 세상에 불구로서 태어난다든지, 이런 불가피한 낙태는 용납이 될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낙태도 반대 입장이에요. 보수적인지는 모르겠지만”라고 대답했다.

<본 론>
현대사회에서 낙태에 대한 찬반논쟁은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감자와도 같은 존재이다.
전 세계적으로 낙태에 대한 찬반논란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이때, 우리나라라고 예외는 아니어서 정부에서는 낙태를 법으로 금지하며(남아선호사상 이유가 큰 비중을 차지했음), 낙태 금지를 외치는 수많은 시민단체들이 음지에서 공공연히 행해지고 있는 불법낙태를 정부가 더욱 강력한 대책을 통해 해결해 주기를 요청하고 있다. 물론 낙태를 허용하기를 주장하는 단체들도 있으며, 국민여론도 어느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는 모습인 만큼, 섣불리 낙태를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 중 한쪽이 무조건 옳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미국의 경우는 판례를 통해서 3개월은 낙태를 허용하는 쪽인 것이 사실이지만, 각주에서 이것을 그대로 따르지 아니하고, 사실상 제한을 가하고 있으며 한 때는 이 판결을 뒤집기
위해서 헌법을 수정하려는 시도까지 있기도 한 정도이다.
2006년도 들어서는 낙태를 우리나라처럼(우리도 금지가 원칙이라 산모건강이나 성폭행 등 특별한 사유가 있어야 함) 산모가 크게 위험한 경우가 아니면 낙태를 전면 금지하는 법을 만든 주도 있어서 사실상 낙태를 금지한 주도 있다.(이법을 따를 주도 늘 것 같다는 관측이 많음)
스위스의 경우 2006년 6월 2일 임신 12주 이내 여성에 대해 낙태를 합법화하는 낙태법 개정안을 국민투표에 부쳐 72%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1937년에 제정된 현행 낙태법은 산모의 건강이 위험한 상황을 빼고는“낙태 시술자와 낙태 여성에 대해 각각 5년형과 3년형을 선고할 수 있다”며 낙태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해마다 1만2천여명이 낙태를 하고 있는 데다 지난 14년 간 이 법에 의해 기소당한 이가 한 명도 없어 사실상 사문화한 상태다. 여성주의자들은 낙태법 개정에 대해 “스위스 여성들을 위한 큰 승리”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가톨릭 단체 등 일부에서는“태아가 더 이상 보호받지 못하게 됐다”며 반발했다.
스위스는 76년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낙태 합법화 여부를 놓고 국민투표를 치렀으나 모두 부결된 바 있다.

참고 자료

낙태반대 운동 연합
2007년 4월25일자 경향신문
더월(If These Walls Could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