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7.17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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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을 읽고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으며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에 대해서도 적어두었다
목차
1. 아우구스티누스는 누구인가?
2. 아우구스티누스는 왜 ‘고백록’을 썼는가?
3. 구성과 내용
본문내용
1. 아우구스티누스는 누구인가?
사상적으로 종교적으로 중세는 아우구스티누스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로마제국으로 전파되어 공식 종교로 공인받고 국교화 된 크리스트교를 사상적으로 풀어낸 아우구스티누스 없이는 중세도, 크리스트교도 없었을 것이다. 중세를 이해하려면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을 알아야 하고,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을 알려면 그의 삶을 알아야 한다. 사상가의 사상이란 그 삶으로부터 나와, 사상가의 여정을 모르고서는 사상을 이해하기 어렵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은 더욱 그렇다. 다른 어느 사상가보다도 아우구스티누스는 삶과 사상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즉, 그의 삶이 곧 사상이요, 그의 사상이 곧 삶이라 할 수 있다. ‘고백론’ 안에서 우리는 삶에 녹아 있는 종교와 사상을 발견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354년 북아프리카 누미디아 지방의 타가스테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파트리키우스로 당시 시의회의 일원이었고, 어머니 모니카는 독실한 크리스트교인이었다. 그는 고향 카가스테와 인근 도시인 마다우라에서 초등 교육과 중등 교육을 받았고, 17세 때 북아프리카의 정치, 문화의 중심지인 카르타고에서 공부를 마쳤다. 카가스테에서 초등 교육을 받고, 마다우라에서 라틴어와 문법을 공부하고, 카르타고에서는 수사학을 공부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