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중국의 지역경제관련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7.07.1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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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관련 책을 읽고 중국사람들의 문화와 경제이해에 관한글로써
비지니스예절을 알기위한 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시아 지역연구 레폿인데
우리와는 다른 비지니스 문화를 조사하는 것이였어요^^
목차
서론
중국을 해부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시각
하나의 중국은 없다
중국 속으로 들어가는 방법
중국어 발 들여놓기
색깔과 중국인
결론
본문내용
나는 사실 중국에 대해서 잘 모른다. 막연히 알고 있는 건 고등학교 시절 국사나 사회를 통해 알게 된 공산주의 국가, 우리나라가 상전으로 받들던 나라, 엄청난 인구수로 인해 중국인들이 한꺼번에 뛴다면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우스갯소리를 친구들과 했던 나라 정도이다.
사실 그 당시만 해도 중국은 그리 매력있게 다가오지 않았다. 사회주의 국가는 못 산다는 반공적인 선입견 때문일지 몰라도 늘 뉴스나 혹은 교양 프로그램에 나오는 중국의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촌스럽고 교양 없어 보이고 왠지 모르게 비릿한 냄새가 날 것 같은 건 천안문 앞을 무수한 자전거행렬로 매우고 있는 수많은 중국인들을 바라보면서 어쩔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런 중국을 세계는 주목하고 있다. 냉전이 끝나면서 사회주의를 표방하던 여러 국가들이 자본주의로 전환하여 개혁개방을 부르짖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중국이 국제적인 자본들의 집중관심 대상에 떠오르고 있다. 아마도 그것은 세계최고의 인구수, 세계 3위의 땅덩어리, 다른 개발도상국들이 갖지 못한 높은 수준의 교육열 등이 이유가 될 것이다.
따라서 중국은 21세기 기회의 땅이다. 옛날 대항해시대의 유럽 사람들이 황금과 후추를 위해 신대륙을 개척했던 것처럼 중국은 굳게 걸렸던 빗장을 풀어헤친 현시대의 신대륙이다. 그 옛날 대항해 시대에도 신대륙을 가장 먼저 소개했던 것은 책이었다.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은 유럽인들의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지금도 다를 바 없다. 서점에서는 온통 중국에 관한 분석을 내놓은 책들을 쏟아내고 중국알기 쉽지도 어렵지도 않다는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결국엔 장밋빛 미래로 마무리하고 있다. 때문에 그 수많은 책들 중에서 나에게 맞는 책을 선별하기란 참 쉽지 않은 일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