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아틀란티스의 전설
- 최초 등록일
- 2007.07.13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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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이 남긴 아틀란티스의 흔적을 찾아... 여러 학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필자의 새로운 의견을 통해 기존 학설을 비평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본론
결론
본문내용
아틀란티스 전설
(들어가는 말)
BC 1628년, 산토리니 섬에서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화산 폭발이 일어난다. 이 폭발로 지구는 요동쳤고 수십 개의 쓰나미가 지중해 심장부에 위치한 한 문명을 휩쓸어 버렸다.
그 후 수세기가 흘렀고 우리는 플라톤의 기록에서 세상에서 가장 생명력이 긴 전설과 마주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아틀란티스이다. 전설은 수많은 논란과 학설을 낳았다.
필자는 아틀란티스에 관한 두 가지 학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아틀란티스의 위치를 지중해의 심장부 에게 해 부근으로 보는 지중해설과 대서양을 중심으로 보는 대서양설이 바로 그것이다.
(본론)
우선 에게문명을 근거로 한 지중해설을 살펴보자.
에게문명의 발견은 트로이를 꿈꾼 어린아이의 동심에서 시작한다. 독일의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1822-1890), 그는 8세 때 아버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어린이를 위한 세계의 역사] 동판화를 보고 트로이 발굴의 꿈을 키운다.(1)
중개업을 통해 갑부가 된 슐리만은 1871년에 본격적인 발굴에 착수하여(2) 마침내 트로이와 미케네, 티린스를 발견하였다. 에게 문명 발굴에 서막을 알린 것이다.
만약 슐리만이 어렸을 적 동심을 잃어버린 철저한 현실주의자였거나 꿈만 간직한 가난뱅이였다면 트로이뿐만 아니라 에게문명은 그리스 신화의 전설로 남아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슐리만의 발견으로도 아틀란티스와 에게 해의 연결고리는 미약했다.
슐리만 사후 영국의 고고학자 에번스(1851~1941)는 크레타 섬의 크노소스 궁전을 발굴한다. 발굴 후 그는 유적지의 복잡한 미로 구조와 신화 속 미노타우로스이야기를 연관 지었고 그곳을 미노아(크레타의 왕 미노스에서 따옴)라 불렀다.
에번스는 이 문명을 세상에 공개하였고 아틀란티스를 연구하는 일부 학자들은 이 곳 크레타 섬을 중심으로 한 에게문명을 아틀란티스로 가는 열쇠로 보았다. 그리고 이들은 새로운 학설을 발표하는데 이것이 지중해설이다.
참고 자료
하인리히 슐리만/박광순 역(1997). 트로이의 부활.
사라진 문명 아틀란티스. 히스토리 채널(HC). 영상中.
플라톤/최민홍 역(1973). 플라톤 전집, 제2장 크리티아스, 상서각.
리처드W.눈/윤성환, 안드레스 박 역(1999). 이집트 대피라미드의 수수께끼 쿠티.
앤드루 콜린스/한은경 역(2006). 아틀란티스로 가는 길, 발견Ⅰ- 제2장 이집트의 유산, 김영사.
찰스 셀리어/안정희 역(1997). 충격의 고대 문명, 과학적인 피라미드, 한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