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와 경험사례, 도덕교과서에 적용 및 지도방안
- 최초 등록일
- 2007.07.1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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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덕교육론과제로 썼던 레포트입니다.
공리주의에 관해 정의를 내린다음 실제 경험사례에 적용시켜보고
도덕교과서에 있는 내용에 적용해보고 이에 따른 지도방안을
서술했습니다.
목차
1. 이론의개관
1)공리주의의 정의
2)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3)밀의 질적 공리주의
4)공리주의의 문제점
2. 경험 사례 적용
3. 도덕 교과서의 사례와 지도 방안
1)글의 선정 이유
2)공리주의적 관점에서 글의 해석
3)`모두가 고통스럽구나` 지도방안
본문내용
1. 이론의 개관
①공리주의의 정의
공리주의란 “공리”, 즉 공공의 이익에 기초하여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실현하려는 윤리설이다. 공리주의의 창시자는 잘 알려진 대로 벤담이다. 벤담에 의하면 공리란 “어떤 행위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행복을 증진시키거나 감소시키는 경향에 따라 그 행위를 긍정하거나 부정하는 원리”이다. 다시 말하면 관계 당사자의 편의, 이익, 쾌락, 복지, 행복을 발생시키거나 손실, 고통, 재난, 불행을 제거하는 사물의 본성이 곧 공리인 것이다.
이런 공리의 원칙이 윤리학의 근본원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다시 벤담의 말을 살펴보면 “자연은 인류를 쾌락과 고통이란 두 군주의 지배 아래 두었다.” 라고 하였다. 이 말에 따르면 인간이 쾌락을 구하고 고통을 회피하려는 것은 인지상정인 것이다. 이것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더 이상 증명이 필요 없는 제 1원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제 1원리에 따라 행위 당사자에게 쾌락을 증진시키는 것은 선이요, 고통을 증진시키는 것은 악이라는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다. 그 역도 마찬가지로 성립한다.
②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여기서 볼 때 공리주의는 쾌락주의의 전통 위에 서 있다. 쾌락은 근본적으로 육체적 쾌락을 말하는데 이런 쾌락주의의 전통은 고대 그리스의 에피쿠로스학파로부터 시작된다. 에피쿠로스에 따르면 인간을 구성하는 원자들의 운동이 어떤 외부의 힘에 의해 교란된 때 생겨나는 감각이 고통이고, 다시 본래의 상태를 회복할 때 느끼는 감각이 쾌락이라고 하였다.
참고 자료
① 존 스튜어트 밀, 이을상 옮김 [공리주의] (이문출판사, 2002)
② 도덕6 (교육인적자원부,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