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이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7.07.0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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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희곡에 대해서 간단한 정리와 요소에 대해서 정리해 놓았습니다.
목차
Ⅰ. 희곡의 이해
1. 희곡이란 무엇인가
2. 희곡을 이루는 요소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본문내용
Ⅰ. 희곡의 이해
1. 희곡이란 무엇인가
희곡은 연극에서 인생을 지켜보는 또 다른 방법으로서 이것은 극작가의 예술이다. 서술의 형식을 취한 서사시가 소설의 출발이 된 것처럼 표출의 형식을 취한 극시가 희곡의 출발이 되는 것이다. 즉 희곡이란 “무대상연을 전제로 하며, 인간의 행동과 대화를 통해 관객에게 직접 작가의 의도를 전달하려는 문학”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희곡은 ‘행동의 문학’ 이라고도 하는데 두 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할 수 있다.
첫째, 희곡은 연극 공연을 전제로 하는 문학 양식이며, 둘째, 보여주는 무대 위의 행위는 모방된 인간의 행위를 말하며 동시에 가치 있는 행위를 의미한다. 희곡은 이러한 행위를 중점적으로 나타내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본질적으로 희곡은 가치 있는 행위를 표현을 전달하는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희곡의 ‘행동의 문학’의 특성을 고려할 때 표현 양식에 있어 기타의 문학과는 구별된다. 소설과 비교해 보면 소설은 서술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 되는데 비해 희곡은 대사 중심이라는 점이다. 이것이야 말고 희곡과 소설의 차이를 가장 선명히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설과 희곡의 차이점은 ➀소설은 그 길이에 있어 제한이 없지만 희곡은 상연시간의 제한이 있으며, ➁소설의 배경은 무제한으로 자유롭지만 희곡은 무대 위에서 상연되어야 하는 만큼 배경이 제한이 있으며, ➂소설은 서술과 묘사를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지만 희곡은 행동과 대화만으로 표현해야 하는 제약이 있으며, ➃희곡은 소설의 독자와는 달리 관객이라는 독특한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까닭에 관객이 앉은 자리에서 희곡 전체를 볼 수 있도록 완결된, 그리고 지나치게 길지 않은 사건을 무대 위에 올리는데 비해 소설은 그러한 제약이 없다는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