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등가사(개화가사)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07.0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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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등가사라고 불리우는 개화가사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사회등가사의 정의
2. 사회등가사의 형성과정
3. 사회등가사의 특징
4. 사회등가사의 유형
5. 주요작품
6. 작품의 내용
7. 사회등가사의 주제의식
8. 사회등가사의 의의
본문내용
사회등가사는 <대한매일신보>나 <독립신문>에 실린 약 650편과 개인 문집에 전해지는 작품들로 이루어지고 있다.
사회등가사는 1860년대 최제우가 지은 `용담유사`와 신재효의 `괘씸한 서양 되놈`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으며, 이후 1890년대에 들어와서 많은 애국 가사들이 지어지면서 성숙되었다. 이들 가사들은 주로 <독립신문>에 발표되었는데, 당시 우리 나라에 독립된 문단이 형성되지 않았으므로, 작품 활동이 사회 활동의 한 분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독립신문>에서는 한글 전용을 단행하고, 독자 대중의 투고에 의한 글을 게재했는데 이것이 개화 가사 발달의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그후 1900년대에 들어와 <제국신문>의 시사단평란에 실린 글을 보면, 주로 현실 비판적이고 모든 형식이 그러한 것은 아니나 대부분이 가사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적절하게 연을 나누는 것이 <대한매일신보>의 “사회등” 란을 통하여 본격화된다. 여기에 실린 가사의 특징을 보면 분연체이고, 시사적인 내용이 많았다. 개화 가사가 4․4조의 전통적 가사 형식에 분연체인 것은 개화기 문학이 지닌 속성의 하나로, 새로운 사조에 압도되어 새 형식을 준비할 여유가 없었고, 계몽을 위해서는 대중의 호흡에 맞고 대중성을 띤 전통적 율조에 따르는 것이 유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개화가사는 “사회등”란을 통하여 본격화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