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념론과 교육

소개글

관념론과 교육

목차

1. 개요
2. 관념론의 교육목표
3. 관념론의 교육내용
4. 관념론의 교육방법
5. 관념론의 대표적인 사상가
6. 공헌점과 한계점

본문내용

1. 개 요

관념론은 사물의 본질이 관념, 즉 이데아에 있다는 것이다. 이데아 혹은 관념은 정신적인 것으로서 물질적인 것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것이며, 경험과는 독립한 선험적인 것이다. 언제나 불변하고 확실하고 절대적인 것은 정신적 실존이라고 본다.
즉, 관념론자들은 정신적인 것을 궁극적 존재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우주의 실체란 본질적으로 인간의 정신에서 밝혀질 수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그리고 학생 역시 정신적 존재로서 우주의 일부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므로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이 그 본질상 정신으로 되어있는 까닭에 물질적 요소는 정신적 요소를 통해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물질은 지성과 의지의 산물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정신적인 실체가 현상계를 만들어 낸다는 입장에 따라 관념론은 궁극적 가치, 절대적 목적에 접근하여 그것을 실현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관념론자들이 갖는 실재에 대한 공통적인 견해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존재의 궁극적 실체는 정신 또는 마음이다. 즉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의 제 1원리는 물질이 아니라 정신이다.
둘째, 관념은 모든 사물의 본원적 요소로 존재한다.
셋째, 외적 세계는 다만 이 관념의 그림자에 불과하며 신뢰할 만한 것이 못된다.
넷째, 모든 존재의 뒤에는 절대자로서 군림하는 정신적 존재가 있다.
다섯째, 사람은 유한하고 불완전하며 부분적인 존재로서, 그가 예속되어 있는 무한하고 완전하며 전체적인 정신적 존재의 형상으로 성장하여, 이에 결합하여 동일체가 되어야 한다.
여섯째, 사람의 참된 기원은 신격이며, 그의 본성은 자유요, 그의 운명은 영생이다.
일곱째, 우주는 절대자의 의지의 외적 표현이며 세계의 불멸하는 실체는 마음이요, 물질은 오직 정신으로만 설명할 수 있다.
관념론의 대표적인 사상가 플라톤에 따르면 실체에 대한 인간의 관념은 바뀔 수 있으나, 그러한 변화가 일어나는 곳은 정신이라고 주장한다. 즉, 정신은 감각이나 물질에 선재하는 근본적인 것으로 진정 실재하는 것은 정신이고, 물질은 정신의 부산물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