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일본의 연중행사
- 최초 등록일
- 2007.07.08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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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사람들이 맞이하는 각종 연중행사 속에 나타나는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나라와 비교해 본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설날
2. 오봉
3. 마츠리
4. 하나미
5. 타나바타
6. 골든위크
본문내용
한국의 최대 명절을 꼽자면 설날과 추석이 아닐까 한다. 그 중에서도 설날은 한해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뜻 깊다 할 수 있다. 설날은 음력 1월 1일이다. 일제시대 때 양력을 시행하면서 양력 1월 1일인 신정에 빗대어 구정(일본어: 旧正)이라고 부르기도 하나, 설날이 바른 표현이다. 또한 설을 지내는 것을 설을 쇠다라고 표현한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음력을 기준으로 설을 쇠지만, 양력으로 설을 쇠는 가정도 있다.
설날 아침에는 종교나 가풍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전통적으로 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먹는다. 떡국을 먹는 것은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웃어른들께 세배를 한다. 세배는 웃어른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어른들은 답례로 세뱃돈을 주시거나, 덕담을 해주신다. 설날에는 전통 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을 하였으나, 현대에는 마땅한 놀이문화가 사라졌으며, 일부 가정에서는 화투를 하기도 하며, 현대적인 놀이문화를 즐기거나 여행을 가기도 한다. 설날에 새 옷을 해 입는데, 이것을 설빔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도 1월 1일은 새해 첫날이므로 중요한 날이다. 설날에는 지나간 과거를 회상하기보다는 밝아오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설계를 하며 그것이 모두 이루어지도록 기원하는 특별한 의미가 부여된 만큼, 평소에 볼 수 없는 여러 가지를 하게 마련이며 또 그에 따른 특별한 음식도 준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