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생활과 기술-문화시설의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7.07.06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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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시설이 인간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하다. 각 문화시설에 따라서 인간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제각기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즉, 박물관, 멀티플렉스 영화관 기타 등등 다양한 문화시설의 영향이 제각기 비슷한 점도 있지만 차이점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각 문화시설이 인간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한다.
목차
1.서론
2.문화시설이 인간 생활에 미치는 영향의 예
①박물관
②멀티플렉스 영화관
③대학로
3. 결론
본문내용
③대학로
지금의 대학로와 문화 거리라는 등식이 일반인들에게 각인 되어 있지만, 대학로가 현재의 정체성을 가진 역사는 의외로 짧다. 대학로를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 거리로 만든 데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역시 연극 무대인데,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바는 대학로에 본격적으로 극단과 극장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때는 주로 80년대 말과 90년대 초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이었다.
대학로가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거리로 떠오르게 된 시점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80년대로 본다. 이전까지도 대학로는 인근이 대학 밀집지역이라 그 영향을 받던 거리이기는 했지만(서울대 문리대가 있던 자리인 마로니에 공원과 학림다방은 6∼70년대 대학가의 문화 공간의 상징이기도 했다), 거리 자체의 사회적 정체성을 논할 뚜렷한 특성은 없었다. 대학로가 문화거리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고 부터인데, 당시 군사정권은 정권의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일련의 문화적 조치들을 취했고 그 대표적인 것이 '교복자율화', '국풍81'과 함께 대학로의 주말 축제 거리 조성이었다. 혜화동 로터리에서 지금의 산업디자인포장센터가 있는 곳까지 당시 대학로 거리는 주말마다 교통이 통제되어 그 갇힌 공간 안쪽은 거리 축제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이 조치가 비록 정권의 자유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조치이기는 했지만 이때부터 대학로는 축제의 거리, 문화의 거리, 자유 공간이라는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