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우리 고대사의 성문을 열다
- 최초 등록일
- 2007.07.05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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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공 시간에 제출한 독서 감상문 입니다.
A받았습니다.^^
참고 되었음 해요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2-1. 신화의 세계
2-2. 정치와 제사
2-3. 민속의 기원
3. 맺음말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한국고대사는 지나칠 수 없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물증 즉, 문헌 사료나 유적, 유물 등이 부족하여 사실상 다루지 않고 지나치거나 혹은 엇갈린 의미 해석으로 합일점을 찾지 못한 경우가 적지 않다. 단군신화를 비롯한 신화와 설화에 대한 존재와 의미, 고대인들이 바위에 새긴 다양한 벽화에 대한 해석 차이 등이 고대사가 가지는 난점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이처럼 고대사가 지니는 한계점과 기존 역사서의 딱딱한 체제구성에서 오는 거리감은 역사와 대중과의 괴리감은 조장한 이유 중 하나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예전에 비해 대중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최근 동아시아 역사왜곡 문제가 화두에 오르면서 사람들의 역사적 소양이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고대사연구는 많은 장애물을 지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최광식의 「우리 고대사의 성문을 열다」라는 책은 기존의 역사서와는 그 형식을 달리하고 있는 점에서 흥미를 끌었다. 저자는 고대사의 현장을 누비면서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생각하면서, 학술 논문이라는 틀을 벗어나서 자유롭게 고대의 정신세계에 다가가고자 했다고 책의 서두에 밝히고 있다. 전문적 역사학자의 입장에서라기보다 조금은 자유로운 생각과 기분으로 고대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내리고자 한 것이다. 기존의 책들이 왕조나 정치경제를 위주로 쓰여졌다면, 이 책은 우리가 무관심했던 고대사의 이면을 탐험을 통해 그려낸 것이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신화의 세계, 정치와 제사, 민속의 기원, 그리고 우리 문화를 뿌리를 찾는 여행 이렇게 네 부분이다. 각각의 장들을 통합적으로 살펴보면서 우리 고대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