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골드러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7.02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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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찰리채플린의 골드러시 감상문입니다.짧지만 핵심을 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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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사람은 ‘인간’이기 이전에 ‘동물’이기에 극한 굶주림에서는 이성을 잃을 수 밖에 없다. 이성을 잃은 사람의 행동거지, 생각은 ‘정상’과 ‘점잖음’의 틀을 벗어나게 된다. 이것이 바로 굶주림이 코미디가 될 수 있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2 라센과 짐이 뒤엉커 싸울 때 찰리(방랑자)는 그 둘의 싸움을 말릴 생각조차 하지 않고 총에 맞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피해 다닌다. 싸움에서 짐이 이기자 은근슬쩍 짐의 비위를 맞추고 그의 편을 들어 그 보호아래 있고 싶어 한다. 마치 여우가 호랑이 밑에서 다른 짐승들을 호령하듯 라센에게 “우린 여기(라센의 오두막) 있을 거야!”라고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3 이것이야 말로 골드러시의 제일 우스꽝스러운 장면이라 생각한다, 배고픔을 참지 못한 그들은 구두를 삶아 먹는데 구두끈을 스파게티처럼 먹고 구두못이 박힌 밑창을 먹는 모습은 마치 갈비를 먹는 것 같았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의 립스 요리 같기도 했다. 또 그 구두를 삶을 때 유쾌하지 못한 냄새가 진동했을 것이란 생각도 든다. 추수감사절에 칠면조를 먹는 것이 관행이지만 이들에게는 당장의 생존이 문제이기에 구두를 삶아먹은 것이다. 그 구두는 찰리의 것이다. 찰리는 실세인 짐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신의 구두를 희생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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