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팔만대장경
- 최초 등록일
- 2007.07.01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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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재 팔만대장경에 대한 레포트.
목차
1. 고려 대장경(팔만 대장경) 이란?
2. 대장경의 종류
3. 대장경의 조성
4.대장경의 보관
4.문화적 유산 팔만대장경
본문내용
1. 고려 대장경(팔만 대장경) 이란?
고려팔만대장경은 고려 고종 때 대장도감에서 판각한 대장경을 말한다. 해인사에 소장되어 있으며, 경판은 국보 제32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려 고종 23년인 1236년부터 38년인 1251년까지 16년간에 걸쳐 제작된 81,258여장의 목판으로서 상하 두 채의 목조건물인 수다라장과 법보전의 판가(板架)에 칸 당 2층씩 5층으로 경판을 세워서 이중으로 포개어 놓았다. 이를 정장이라 하고 동 서 양쪽에 있는 사간장(寺刊藏)에는 새긴 연대가 명확하지 않은 잡판(雜板)이라고 부르는 경판과 함께 고려각판 2,835장의 경판이 보관되어 있다.
대장경의 원래 뜻은 범어인 트리피타카(TRIPITAKA)가 말해주듯 ꡐ세 개의 광주리ꡑ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부처님의 말씀을 담은 경(經),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도리를 담은 율(律),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연구해놓은 론(論), 이 세 가지 큰 광주리를 합쳐 대장경이라 하는 것이다. 이는 불교경전 일체를 총괄하는 것이기에 일체경(一切經)이라고도 한다.
불가에서 팔만 혹은 팔만 사천이란 숫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즉 많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데, 부처님의 많은 가르침을 일컬을 때 팔만사천 법문(法門)이라 하고 사바세계의 수많은 번뇌도 팔만 사천 번뇌라고 부른다. 팔만대장경의 팔만이라는 숫자에는 부처님의 법문을 새겨서 인간의 번뇌를 씻어낸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2. 대장경의 종류
1)북송칙판대장경
송나라태조 4년(972)~태종 8년(983)의 11년에 걸쳐 완성된 대장경.
이 대장경판은 최초로 조성된 목판대장경판으로 나무를 켜서 판자를 만들고 그 위에다 부처님 말씀을 새겨 넣은 것이다. 이후 우리 나라와 거란 등에서 만들어지는 목판대장경판의 효시가 된 경판이다.
북송칙판대장경은 일명 개보칙판대장경(開寶勅版大藏經), 촉판대장경(蜀版大藏經), 관판대장경(官版大藏經)이라고도 하며 앞에 말한 지승의 개원석교록를 근거로 하였다. 총 1,076부 5,048권의 불경을 자그마치 13만 때나 되는 목판에 새겨, 천자문 차례로 이름을 붙인 480개의 함에 차례로 보관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