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무관련이론 mm61
- 최초 등록일
- 2007.07.0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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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61년 밀러와 모디글리아니는 자본시장이 완전하다는 가정하에서 배당정책은 기업가치와 관계가 없다는 배당무관련이론(irrelevance theory of dividend)을 주장하였다. MM이 가정한 완전자본시장(PCM)은 자금을 외부에서 얼마든지 조달할 수 있으며, 세금과 거래비용이 없고 시장의 정보가 누구에게나 완전하게 전달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모든 개인들은 미래의 투자, 이익 그리고 배당에 관하여 동일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 즉 모든 개인들은 동질적 기대를 가진다.
기업의 투자정책은 우선적으로 결정되며, 배당정책의 변화에 의해서 변경되지 않는다. 이는 경영자가 배당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정(+)의 순현가를 가지는 투자안을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기업의 차입액이 결정되어 있다. 이것은 자본조달 정책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배제하기 위한 가정이다.
이와 같은 가정하에서 MM은, 기업가치는 배당정책과 무관하며 그 기업의 미래 수익력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주장하였다.
목차
1. 배당무관련이론(mm61)이란?
2. 배당무관련 이론의 증명
3. 배당무관련 이론의 예
본문내용
MM은 세금, 거래비용 및 정보비용 등이나 그 밖의 시장불완전성이 없는 세계에서 배당정책의 무관련성을 다음과 같이 증명하였다.
기업의 투자계획이 확정된 경우 경영진은 자금 소요액을 유보이익으로부터 조달할 계획을 세운다. 그 후에 남는 잉여자금은 배당금으로서 지급될 것이다.
이제 이 회사가 투자 및 차입정책을 바꾸지 않고 배당금 지급을 증가시키려는 경우를 고려하여 보자. 그 추가자금은 어딘가로부터 나오지 않으면 안된다. 기업의 차입액이 일정하다면, 추가배당금을 위한 자금조달을 행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음의 기업자금의 원천과 사용(sources and uses of funds)으로부터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신주를 발행하여 매각하는 것이다.
영업이익 + 차입액 + 신주발행액 = 새로운 투자액 + 배당지급액
새로운 주주들은 그 주식의 가치만큼 가격을 지불하여 주식을 매입하고자 한다. 기업의 자산, 이익, 투자기회, 시장가치가 모두 일정하게 주어진 상태에서 기업의 신주발행은 기존주주로부터 새로운 주주에게로 가치의 이전을 의미한다. 이 때 주당 신주의 가치는 배당금 변화가 공시되기 전의 주식 가치보다 작아지며, 구주주는 보유 주식에 대한 자본손실을 입는다. 구주주의 자본손실액은 그들이 수취한 추가적 현금 배당액과 정확히 상쇄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