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과학 콘서트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6.3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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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 콘서트 독후감입니다. 자연 과학을 공부하는 학생이쓴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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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연과학을 배우는 학생으로서 과학 콘서트라는 책은 내가 생각하고 있던 과학이란 학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책이였다. 물리나 화학을 배우며 공식과 증명, 실험과 데이터 분석 등을 하며 단지 자연현상에 대한 학문이라 생각했으나, 이 책을 보며 과학이 다른 학문 속과 우리 생활 속에 숨겨져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먼저 책에서는 지구의 모든 사람들은 여섯 다리만 건너면 모두 아는 사이가 된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참 우리가 좁은 세상 속에 참 많은 사람과 어울려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피의 법칙’을 이야기 하며 일상 속에 숨겨진 과학의 법칙을 설명해 주는데 책을 읽고 나서부터 줄을 서거나 차가 막힐 때 옆줄이 먼저 줄어도 그냥 참고 기다리게 되었다. 책에서는 잘못 알려져 있던 과학 상식들도 고쳐 주고 있는데 특히 아인슈타인 이야기에서 아인슈타인이 자신의 뇌를 15% 밖에 사용 많이 이야기하는데 이 사실이 잘못된 상식이라 하니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그렇게 믿고 있던 나의 머리를 강타했다. O.J 심슨이 무죄 판결 받게 될 수 있었던 이유에서 통계와 말장난이 옳고 그름을 판단 할 수 없게 만든다는 사실과 또 그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 할 수 있는 것이 과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술 속에 들어 있는 규칙성에서 ‘카오스 이론’으로 말하고 서태지 머리에서 ‘프랙탈 구조’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는데, 이 처럼 전혀 과학과는 연관 없을 거라 생각했던 부분이 과학적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방청객은 왜 여자가 많은지, 건축학에 숨겨진 자본주의와 사람의 심리와 특성을 이용한 백화점과 패스트 푸드점을 보며, 또한 증권회사에서 물리학 이론을 왜 도입하고 왜 물리학자가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에서 과학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물리학이 더 이상 배고픈 학문이 아니라는 생각이든다. 현재 사실 이공계에서 배우는 논리적 사고와 수학을 중심으로 하는 논리적 문제 해결 능력은 사회에서 장점이 되어 증권회사의 재무 쪽 업무는 업무내용이 고도화가 됨에 따라 수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기도 하고, 경영 자문(컨설팅)회사 업무도 이공계 출신 사람들이 뛰어난 업무 해결능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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