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다시 잃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6.29
- 최종 저작일
- 2007.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종교 다시 읽기> 한국종교연구회 지음 감상문 입니다. 4장 죽음과 고통에 관한 물음 에 대해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고통은 왜 있는가
느낀점
죽음을 바라보는 한국인의 시선
느낀점
죽음 너머의 세계에 무엇이 있나
느낀점
본문내용
고통은 왜 있는가 고통, 그것을 정의하기란 불가능한 일입니다. 고통은 우리가 이성으로 파악할 수 있는 무엇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통은 커다란 위기의 경험입니다. 고통의 경험은 삶을 의미 없음으로 환원시켜버리는 저 강력한 카오스의 힘의 경험이 됩니다. 여기서 종교는 금기와 신화를 통해 코스모스를 생성하는 동시에 희생과 축제를 통해 카오스를 분출시켜 코스모스를 갱신하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로써 종교는 인간 삶을 지탱하는 의미의 원천으로 기능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종교는 고통이 야기하는 카오스적 경험에 어떤 해답을 제시했을까요? 시대와 지역과 전통에따라 다르겠지만 크게 세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 할수있겠다. 첫 번째로 고통에 대한 신화- 주술적 해답이다. 신화는 아득한 때에 벌어진 사건을 통해 고통이 왜 생겨났는지 설명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하여 신화는 현재의 고통이 결코 의미 없는 것이 아님을 확인시켜줌으로써 고통을 견딜만한 것으로 만들어줍니다. 이 점에서 신화는 고통에 대한 모든 종교적 해답의 토대가 된다. 신화적 설명 자체만으로는 고통에 대한 해결을 못할수있다. 느낀점 우리에게 고통이 있는것은 그 시련과 역경을 극복해 나가는데 있다고 봅니다. 아프리카의 어느곳에 강물에 물결이 센지 그 강을 건너는 사람은 누구나 다 바윗돌을 짊어지고 간다고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바윗돌을 짊어 지고 가지 않으면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보는 것 처 럼 사람들이 짊 어 지고 가는 바위는 어쩌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통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거센 강물 즉 우리에 인생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바위를 짊어 지고 가는 고통이 따르게 되는 것 입니다.
참고 자료
종교다시읽기 (청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