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국악 방송모니터링 - 풍류산방
- 최초 등록일
- 2007.06.2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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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 방송모니터링 - 풍류산방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Ⅰ. 모니터링에 앞서
1. 국악에 대한 나의 先경험
2. 한국음악은 왜 지켜야 하나?
3. 모니터링을 임하는 자세
Ⅱ. ‘풍류산방’ 소개 및 선정이유
1. 프로그램 소개
2. 프로그램 선정이유
Ⅲ. 5일간의 모니터링
1. 4월 19일
2. 4월 20일
3. 4월 21일
4. 4월 22일
5. 4월 23일
Ⅳ.모니터링을 마치고
1. 5일간의 청취 후 나타난 변화
2. 좋았던 점
3. 아쉬웠던 점
4. 국악의 미래
본문내용
1. 국악에 대한 나의 先경험
18년 동안 한국무용을 하면서 분명 국악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일반사람들 보다는 국악을 많이 접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만약 한국무용을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TV나 라디오 채널을 돌리다가 잠깐 스쳐 지나가는 정도로 국악을 접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국악을 비롯한 음악을 많이 접해보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음악과는 뗄 레야 뗄 수 없는 무용을 전공하면서도 창작을 하거나 공연을 할 일이 생길 때나 국악을 비롯한 음악을 접하는 것이 고작이었기 때문이다. (매일 연습하는 기본음악이나 승무, 살풀이 음악을 제외하면) 여기에는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나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피아노 개인렛슨을 3년 동안 받았었다. 3년 동안 내가 피아노를 치면서 배운 것은 계이름을 읽는 방법, 그것도 바로 피아노로는 칠 수 없고, 음계를 악보 밑에 적어놔야 피아노로 천천히 칠 수 있었다. 그리고 바이엘 상․하가 전부였다. 3년 동안 바이엘만 친 사람은 특별히 신체에 이상을 갖고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아마 세상에서 나밖에 없을 지도 모른다. 내가 피아노에 있어서 지진아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충분하다. 음악의 그리고 모든 악기연주에 기본이 되는 계이름을 읽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샵이나 플랫이 붙어버리면 그 때부터는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했다. 내가 지금 말하는 것에 과장이 섞여 있는 것 같아 보일 수 있지만 음악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무용전공자로서 창피함을 무릅쓰고 정말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이다. 이렇게 악보를 읽을 수 없는 선천적인 병(도저히 고칠 수 없는 것을 보면 선천적인 병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다.)
참고 자료
‘한국음악의 이해 첫 번째 리포트’ , 박현영, 2003년도 2학기
「한국음악의 이해 핸드북」, 김세중 지음, 예솔,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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