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 인간의 본성에 대한 나의 입장

소개글

동양사상과 현실문제라는 교양 시간에 작성했던 레포트 입니다.
인간 본성에 관한 입장을 적는 것이 었는데, 성선설이나 성악설에 치우치지 않고, 두가지 본성이 함께 존재한다는 혼재설의 입장에서 작성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등학교 1학년 초기에 「인간과 윤리」파트에서 인간의 본성에 관한 다양한 학설에 대해 배웠었습니다. 수업시간 중에 성선설, 성악설 성무 선악설, 이 세가지 학설 중에 어떠한 의견에 찬성하는지에 대하여 조별 토론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선천적으로 선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육체적 욕구 때문에 악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성선설, ‘인간은 본래 악하며 공격적, 충동적이다. 선한 것은 노력의 결과이다’라고 주장하는 성악설, 그리고 ‘선악은 인간의 고유한 본성이 아니며 환경이나 경험등에 의해 선과 악이 선택되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성무 선악설 중 한가지를 선택해야 했는데, 저희 조는 성무 선악설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인간은 결정된 존재가 아니다.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백지 같은 상태에서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선하게도 혹은 악하게도 될 수 있다. 즉, 자신의 의지나 교육적 노력, 문화적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형성되어간다.” 고 생각했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예전에 우리나라의 IMF 시기 때 아기 분유 살 돈이 없어 도둑질한 아버지가 있었는데 이는 그 사람이 악하기 때문이 아니라 집에 돈이 없다는 환경의 탓 이었기 때문입니다.

참고 자료

성선설, 성악설, 성무선악설의 정의만 참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