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그섬에가고싶다(영화,소설)` 요약, 줄거리,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7.06.2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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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박광수 감독 소개
2. 그의 작품과 성향
3.영화 줄거리
무기력하지만 객관적인 관찰자 김철
여인들의 애환, 그리고 우리민족의 정서
이데올로기 아래 우리 모두가 피해자...
현실 너머에서의 용서와 화해
4.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 (과거회상, 사건, 내용전달)
5. 영화를 보고나서..
6. 그 섬에 가고 싶다” 소설 평론
7. 소설의 내용과 의미
8. 소설의 내용
9. 소설에 대한 생각
10. 그섬에 가고싶다 영화 평론(김지석 외 5명)
본문내용
☉1955년 강원도 속초출생
1976년 서울대에 진학. 영화 활동의 계기가 됨
그의 앞세대와 뒷세대가 지니고 있는 정치적. 문화적 체험을 그의 세대를 중심으로 큰 낙차를 보인다. 감독은 직접 전쟁을 겪지는 않은 전후 세대이면서도, 아버지 세대를 통해 분단에 대한 남다른 경험을 갖게 되었고, 산업화. 유신 독재. 신군부 등을 겪어냈다. 그러면서도 영상의 첫 세례를 받은 세대이기도 하다. 요컨대 그는 한국 현대사의 중간자이다. 그의 중간자적 체험의 운명은 그의 영화 인생에도 이어진다. 앞세대의 감독들은 영화를 생계 수단으로 삼지만 그의 세대들은 학문적 대상이나 개인적 표현 수단 혹은 예술 매체로서 영화를 대하였다. 박광수는 처음부터 대학 동아리라든가 학외 모임을 통해 집단으로 본격적으로 영화를 공부하고 고민하고 선전하기 시작한 일세대다. 중간자라는 자기 세대의 체험과 고뇌를 인디 정신에 기반한 젊은 방식으로 영화 안에 투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는 한국 영화사에서도 시대적 분기점을 이룬다.
☉그의 작품과 성향
<칠수와 만수>, <그들도 우리처럼>, <베를린 리포트>, <그 섬에 가고 싶 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등
이 닫힌 사회에서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다. 그의 영화에 등장하는 칠수와 만수, 기영과 영숙, 영회 그리고 낙월섬 주민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원하건 원하지 않건, 혹은 의식했건 아니건 간에 자신의 정체를 감추어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것은 분단 이데올로기, 좌우 이데올로기 또는 자본주의 이데올로기의 산물이다. 만약 그들의 정체가 드러날 때에는 비참한 결말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시대와 역사의 무언의 압력에 의해 자신을 숨기고 드러내기를 두려워한다.
참고 자료
"그섬에가고싶다" 책&소설
신문, 잡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