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은 객관적, 보편적 지식인가?인간의 문화로부터 형성된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07.06.2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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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주 다 달고 논문형식으로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들어가기
2. 연구 동기 및 범위
Ⅱ. 본론
1. 환경과학은 과연 객관적 보편적 지식인가?
2. 역사에 따라 환경관은 어떻게 바뀌었는가?
3. 마르크스주의 사관은 환경사 연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Ⅲ. 결론
1. 마치면서
2. 느낀점
본문내용
17세기 저술의 주요한 주제 가운데 하나는 자연에 대한 인간의 지배와 신의 작업을 완성하는 인간의 역할에 대한 강조였다. 인간의 행동은 이러한 목적을 지향하는 것으로서 무해할 뿐만 아니라 유익한 것으로 여겨졌다. 르네 데카르트(Rene Descartes)는 『방법서설』에서 수학적인 방법과 부분을 통해서 전체를 알아내는 과학적인 방법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접근은 유럽의 사상을 형성하는 데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이성의 시대’에 ‘과학은 곧 진보’ 라는 방정식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졌다. 베이컨(Francais Bacon)도 비슷한 주장을 펼쳤다. 그는 건전한 지식에 참으로 공헌하는 것은 철학자보다 장인들의 업적이라고 하면서 과학은 명상하는 데 그치지 말고 무엇인가 만들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의 세 가지 야심을 들었는데, 가장 훌륭하고 고상한 야심은 인류가 우주를 지배하는 힘과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라고 했다. 인간은 신의 작품의 경건한 구경꾼으로서가 아니라 자연 과정에의 적극적 참여자로 보는 ‘명상적 과학’보다 ‘행동적, 조작적 과학’ 이라는 새로운 주장을 펼쳤다. 베이컨과 데카르트의 기술적 낙관주의는 원래의 것과는 매우 다른 문화와 이데올로기 체제로 넘어가는데 이것이 자연의 마르크스주의다. 뒤에서 언급할 것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