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천재 침팬지‘아이’의 육아일기를 보고 나서(감상문)

소개글

EBS에서 방영된 프로그램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원숭이과 동물 중에서도 침팬지가 지구상 최고등 동물이라 할 수 있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란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보고서 침팬지 ‘아이’가 숫자와 문자를 구별하고 화폐와 바꾸는 능력을 갖고 있음은 물론이고, ‘아유무’를 출산하면서 새끼에 대한 보호 본능과 도구 습득 능력을 키워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숫자와 문자를 식별하는 능력은 철저하게 연구 실험실 속에서 교육에 의해 인지되었겠지만, ‘아유무’를 낳고 다른 생명체로부터 새끼를 보호하고자 하는 부분은 태생적인 본능에 의한 것으로 본다. 특히 이러한 행동은 인간의 모성애 본능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 것이 아닐까? 또 신생아에게 나타나는 초기 특징인 배냇짓이 ‘아유무’에게서도 우연히 발견된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기들의 배냇짓이 엄마로부터 사랑을 받고자 하는 본능적 의도라면, 인간만이 아니라 침팬지에게도 배냇짓과 같은 웃는 행동은 상대방에게 친밀감을 전해주는 중요한 수단으로서 언어능력 발달의 기초적인 부분이라고 본다.

참고 자료

EBS 천재 침팬지‘아이’의 육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