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패치아담스
- 최초 등록일
- 2007.06.24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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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패치아담스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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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패치아담스를 보고나서...
이 영화를 보기전에는 치료행위는 의료인이 환자에게 의료활동을 하는 것으로 정의되는 것으로 생각해왔다.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가 되려는 나 자신도 환자의 질병, 병명에만 관심을 가지고 환자를 대하려고 했는지 모른다.
임상실습을 하면서 환자들과 얼마나 대화를 했었을까? 얼마나 많이 눈을 마주쳤을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과연 내가 실습을 제대로 하고있는지 의문이 들면서 후회가 되었다.
정신병원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되는 영화는 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하얀 건물과 쇠창살로 되어있는 창문의 정신병원, 감옥같은 병실, 정신병원이 감옥같은 느낌이 들도록 보여준것 같았다.
패치는 자신이 어떤 길을 가야할지 모른채 사라가던 그가 정신병원의 환자들과 지내다 사람들을 치유해주는 의사의 길을 택하게 된다.
패치는 유머와 환자와의 동등한 위치에서 보고 대하면서 치료의 정의를 새롭게 보여주었다.
환자의 병명으로 부르기보다 먼저 환자의 이름을 불러주고, 소아환자들이 두려워하는 치료물품을 유머러스하고 친근하게 만들어주고, 치료를 거부하고 죽음을 두려워하는 환자를 변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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