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페스트와 악의 일상성
- 최초 등록일
- 2007.06.23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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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스트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위해서 한나 아렌트가 말한 악의 평범성과 일상성을 도입하여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인간은 언제나 성한 존재이며 태어날 때부터 그런 성질을 갖고 태어난다는 성선설을 주장하는 사상가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악한 존재라고 주장하는 사상가들도 있다. 이런 사상을 성악설이라고 하는데 이 성악설을 기본적인 주제로 하여 문학작품을 분석해 보려고 한다. 내가 선택한 작품은 이방인으로 유명한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이다. 특히, 나는 이번 학기에 들었던 < 영화로 보는 서양의 문화 > 라는 교양강좌에서 보았던 영화 <미시시피 버닝>과 <뮤직박스>라는 영화에서 배운 ‘악의 일상성’을 중점으로 페스트를 설명해 보고자 한다.
2. 본론
먼저 악의 일상성, 악의 평범성에 대해 정의 해 보도록 하겠다. 악의 평범성은 한나 아렌트가 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라는 책에서 그 개념을 제시했다. 악의 일상성이란 악은 악한 사람, 즉 나쁜 마음을 먹고 있는 사람에게서만 발견할 수 있는 무언가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무런 생각 없이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는 ‘사고력의 결여’ 때문에 생긴다고 하였다. 영화 <미시시피 버닝>에서는 흑인에 대한 미국사회의 인종차별문제를 다루고 있다.
참고 자료
『페스트』알베르 까뮈 지음 김화영 옮김 책세상 1991년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