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입문 시대에 따른 미술사
- 최초 등록일
- 2007.06.2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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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대에 따른 미술사
한국사입문 과목 기말 과제 입니다.
용산 국립박물관에 다녀온 감상문과 사진첨부
목차
-목차-
주제; 시대에 따른 예술(미술)
Ⅰ. 서론
Ⅱ. 삼국과 통일 신라의 미술/조형
1. 고구려
2. 백제
3. 가야의 조형예술
4. 신라, 통일신라의 예술과 공예
Ⅲ 불교 회화
Ⅳ 불교 조각
Ⅴ 청자, 분청사기, 백자
Ⅵ. 결론 (느 낀 점)
본문내용
Ⅰ. 서론
화창한 봄날, 2006년 5월 7일 설레이는 발걸음으로 국립용산 박물관으로 향하게 되었다.
특별히 ‘한국사 입문’ 수업 시간의 과제로 주어진 점도 있지만, 집에서도 가깝고 큰 규모와 여러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부터 남다른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국립 중앙 박물관을 찾게 되었다.
주차장으로부터 지상으로 나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나도 모르게 마음이 설레이는 것을 느꼈다. 150미터를 더 걸어 박물관의 거나한 자태를 보았을 때 마음속으로 잔잔한 미소를 지었다. 너무나 근사한 박물관이었기 때문이다. 중앙에 계단이 있고 그 위가 뚫려 있는 모습은 마치 프랑스의 라데팡스를 떠올리게 하였고 양 옆으로 날개가 돋힌 듯 보이는 건물은 안정감을 느끼게 해 주었다. 또한 새 건물답게 건물 앞까지 깨끗이 정리되어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 몇 번 가보았던 구 조선총독부 건물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박물관은 지루하고 재미 없는 곳이라는 나의 고정관념 마저 사라지는 듯 했다.
오늘 박물관에 오기전에 과제물을 위해 선정한 테마는 크게 “시대별 미술사 ” 이다.
그 이유는 평소에 음악과 미술에 관심이 지대할 뿐 아니라, 수업 시간에 많이 고찰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더 궁금증과 의문점이 많았던 부분이었다.
박물관에 들어서자 마자 제일 먼저 든 생각은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책이나 역사학 교재에서만 접했던 유물들을 직접 내 눈으로 확인해야겠다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직접 내 눈으로 보고 느낀다는 것은 학업을 본업으로 하는 학생이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기쁨이자 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었고, 책으로만 보던 것과는 확연히 뭔가 틀릴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물관 안내도를 두 손에 쥐어 들고 1층부터 3층까지 전시실을 대강 훑어보았다. 여러 유물들의 사진이 나와 있었고 나는 1층부터 어떤 전시실을 중심으로 관람 해야 할 지 계획을 세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