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사속의 성문화

소개글

일본 현재의 성문화가 유래하게된 배경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일본문화의 키워드 – 성문화
남색(男色)
여색(女色)

본문내용

<<일본문화의 키워드 – 성문화>>
오늘날 일본문화의 기초를 이루는 것이 에도시대의 문화인데, 이 에도시대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본인의 성문화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서는 에도시대의 문화, 나아가 오늘날의 일본문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오늘날의 일본인에게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는 연극의 하나인 가부키는 여배우가 없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것도 바로 일본인의 성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그리고 이런 점은 일본인 연구자들도 동의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일본의 저명한 평론가인 가토 슈이치도 『일본문학사서설』에서 에도시대 조닌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의 하나가 섹스였다고 했다.
조닌이란 사농공상의 4계급 중 공과 상에 속하는 2계급, 즉 대도시에 사는 상공업자를 가리키는 말로, 이들이 에도시대 문화의 주된 담당자였기 때문에 에도시대의 문화를 다른 말로 조닌의 문화라 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언급했다.
그런데 이 문화 담당자들의 주된 관심이 성에 있었으므로, 에도시대 문화의 메인테마도 당연히 성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은 에도시대 전기의 대표적 소설가인 이하라 사이카쿠의 소설 제목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오사카의 조닌 출신이었던 그는 『호색일대남』(1686), 『호색일대녀』(1686)라는 소설을 지었는데, 이는 모두 남녀간의 성적 쾌락을 다룬 이야기이다. 게다가 그는 『남색대감』(1687)이란 책도 지었는데, 이는 남색, 즉 호모를 다룬 이야기로서, 그는 이책에서 일본은 남색천국이라고 했다. 그러나 여성의 동성애, 즉 레즈비언을 다룬 문헌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일본인의 성적 쾌락은 남성을 중심으로 하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