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일본을 도마위에 올려놓고

소개글

지은이 - 모세종
펴낸이 - 전두표
출판사 - 두남
초판 인쇄 - 2000년 1월 5일
초판 발행 - 200년 1월 10일

목차

1. 일본의 식생활

2. 일본의 주택

3. 우리의 일본관

4. 일본인의 언어와 행동

5. 일본의 교육

6. 일본인의 생활수준과 일에 임하는 태도

7. 일본의 교통과 자동차

8. 일본관광과 우리의 모습

본문내용

1. 일본의 식생활

식생활은 전통
갑자기 나라가 잘 살게 된다 하여도 식생활은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즉, 일본인들의 현재의 식생활에서 일본전통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것이라 생각

다양한 각국 음식
원래 일본인이란 뭐든지 좋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받아들여 수용하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한다. 음식에서도 그런 것인지, 일본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일본에는 중금음식을 비롯하여 한국음식, 여기에 많지는 않지만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독이, 인도, 태국, 베트남 등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제법 있는 듯하다. 일본인들은 카레를 아주 많이 먹는다. 카레하면 인도 아니겠는가? 하지만 일본에서도 그 맛은 일품이다.

찬 없는 밥
일본은 메뉴의 다양하다. 일본의 한국음식점에 들어가면, 고기뿐만 아니라 반찬까지를 여러 가지로 분류하여 메뉴에 싣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갈비, 뼈달린 갈비, 불고기 등에 김치, 깍두기, 오이김치 등의 반찬도 메뉴에 들어있다. 일본의 식당에서는 김치, 깍두기, 나물 등 모든 것을 돈을 내고 정해진 양을 주문해야만 먹을 수 있다. 평상시의 식생활에서 당연히 딸려 나와야 하는 반찬과 그런것이 아닌 반찬에 대한 개념이 우리와 일본과는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라면
일본의 라면집은 인스턴트 라면이 아니다. 라면에 들어가는 내용물이 무엇이냐에 따라 라면의 종류를 나누고 있다. 라면 자체의 맛도 맛이지만, 한국사람을 곤혹스럽게 하는 것은 다른데에 있다. 라면을 주문하면 라면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즉 라면에 별다른 반찬이 무엇하나 나오지 않아 우리 한국사람에게는 거의 맨 면만 먹게 되는 것처럼 생각되는 것이다. 한국사람은 라면에 밥을 말아 반찬과 함께 먹는 것이 보통이지만. 일본사람은 라면과 밥을 시켜서, 우선 찬 없는 라면을 먹고, 그 후 찬 없는 밥을 먹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일본인은 그렇게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