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 조한욱 저
- 최초 등록일
- 2007.06.21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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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한욱 님의 `문화를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를 요약한 것입니다. 레포트에 꽤 많이 쓰는 자료인듯 하더군요. 제출 후, 교수님께 칭찬까지 받았습니다. 미흡하고 부족한 글이나마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목차
제1장 신문화사가 걸어온 길
1. 정치사에서 사회사로
2. 마르크스주의 역사학
3. 아날학파
4. 사회사를 넘어
제2장 두껍게 읽기
1. 세상의 모든 윙크들
2. 더 많이 변할수록 더 똑같은 것이다
3. 고양이는 죽어야 했다
제3장 다르게 읽기
1. 고양이가 본 고양이 대학살
2. 혁명의 여성사
3. 설탕과 대구 그리고 인간
제4장 작은것을 통해 읽기
1. 의심의 눈초리
2. 치즈와 벌레
3. 미시사의 새로운 가능성
제5장 깨뜨리기
1. 푸코, 화이트, 라카프라
2. 포르노그라피가 보여주는 역사
3. 무엇을 왜 깨뜨려야 하는가
결론 - 문화로 본 역사의 전망
1. 새로운 문화사는 얼마나 새로운 것인가
2. 문화로 본 역사의 문제점
3. 지금 왜 문화로 역사를 보아야 하는가
4. 새로운 문화사는 미래의 역사학이 될 것인가
본문내용
제1장 신문화사가 걸어온 길
1. 정치사에서 사회사로
● 19C 역사학은 랑케에 의해 과학성을 얻게 되었다.
→ 엄정한 사료의 비판 및 원사료에 대한 엄밀한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
→ 연구하려던 일차적인 대상이 ‘국가’
→ 유럽의 여러나라와 미국으로 전파. 각 국가의 정치․외교의 역사가 중요 연구대상.
● 정치사 : ‘역사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정치이다.’
⇒ 쟁점 : 정치권력을 누가 소유하고 있는가, 대립되는 정치권력의 역학 관계는 어떠한 것인가? 정치제도의 변천은 다른 사회 현상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 정치지도자 및 정치제도를 서술의 대상.
⇒ 한계 : 역사의 방향이 일부의 지배층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파악.
정책 결정과정에 목소리를 반영할 수 없는 절대 다수의 민중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지 않음
● 사회사 : ‘역사 속에서 발언권을 얻지 못했던 잊혀진 민중들의 정당한 몫을 찾아준다.’
→ 1950년-60년대 마르크스주의 역사가, 아날학파에 의해 주도.
→ 역사에서 소외되었던 계층이 갖는 사회적 성격을 규명, 평번한 대중들의 일 상생활을 연구.
참고 자료
조한욱,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