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사회의 부정적인 면
- 최초 등록일
- 2007.06.2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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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보화 사회의 부정적인 면을 다룬 레포트입니다..
22페이지의 자료이며, 정보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사회전반에 나타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점을 찾아봤습니다
많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이 문화의 양적 확대를 가져오는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이로부터 「삶의 질」을 보장받기보다는 정보의 표준화로 야기되는 익명성, 탈인격적 성격때문에 개인적·집단적 정체성에 대한 요구는 더욱 증대될 수 있다. 이같은 인격적 정체성에 대한 요구가 갈등없이 충족될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정보의 익명성, 탈인격적 성격에 대한 왜곡된 역작용으로 지역적, 인종적, 종교적 도그마의 부활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헌팅턴의 예측처럼 냉전 이데올로기에 기초하여 지지를 동원할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종교나 문명의 정체성에 호소하여 지지를 동원하는 문명동원」으로 문명의 차이가 지속적이고 폭력적인 갈등을 유발할 가능성은 높아질 수도 있다. 전달방식이 표준화되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그 기제를 통해 전달되는 결과물에 대해 동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특히 이러한 태도는 새로운 정보통신기술로부터 소외되고 그늘진 집단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보하려는 욕구는 종교의 권위, 카리스마적인 민족적 지도자의 요청으로 이어질 수 있고 전체주의는 그것과 정반대되는 근대적, 심지어는 전근대적 요소들과 결합하면서 자유로운 연대를 위협하는 세력으로 등장할 수 있다. 또 정보의 범람으로 야기되는 무정부성은 정보의 유통을 의도적으로 조작하는 상업주의를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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