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사
- 최초 등록일
- 2007.06.20
- 최종 저작일
- 2006.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불교의 세계 수업시간의 과제물로 용궁사에 다녀옴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려시대 1376년, 우왕 2년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혜근이 창건하였다. 혜근이 경주 분황사에서 수도할 때 나라에 큰 가뭄이 들어 인심이 흉흉하였는데, 하루는 꿈에 용왕이 나타나 봉래산 끝자락에 절을 짓고 기도하면 가뭄이나 바람으로 근심하는 일이 없고 나라가 태평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 후 스님께서 이곳에 와서 지세를 살펴보니 뒤는 산이요, 앞은 푸른 바다로 아침에 불공을 드리면 저녁때 복을 받는 곳이다 하시고 이에 이곳에 절을 짓고 산 이름을 봉래산, 절 이름을 보문사라 하였다. 옛부터 신선이 강림하시는 신비스럽고 청정하다는 뜻이고, 보문이란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님의 광대무변하신 원력을 상징하는 것이다.
미륵전인 굴법당은 대웅전 우측에 있는 비지정문화재로서 이름 그대로 굴법당인데 여기는 용궁사 최초 창건 당시부터 미륵좌상 석불을 모시고 있다고 한다. 특히, 미륵전은 자손이 없는 분이 기도하면 자손을 얻는다하여 득남불이라고 한다.
대웅전은 일명 법당이라고 부르는데 도량 상단 제일 중심이 되는 건물로서 1970년경 정암스님이 중창한 건물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에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대웅전은 지금 보수중이어서 주존은 다른 곳에 안치되어 있다.
용왕당의 왼쪽으로 해서 가파른 계단이 보였다. 다리가 무거워 졌지만 올라가보니 거대한 석상이 있었다. 그것은 해수관음대불이었는데 바다에 있는 아주 큰 관세음보살이란 뜻이다. 불경에 이르기를 관세음 보살님은 바닷가 외로운 곳에 상주한다고 하셨다. 또한 관세음보살은 33가지의 방편으로 중생들에게 나누는데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열심히 부르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안될 것이 없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