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미술의 특징

소개글

20세기 에 등장한 주요 미술의 경향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추상표현주의/팝아트/대지미술/행위미술/개념미술/미니멀아트 를 대표적인 작가와
각 시대별특징 등을 정리 하였습니다.

목차

<<20세기 미술의 특징>>



◆ 목 차 ◆
1. 추상표현주의
2. 팝 아트
3. 미니멀 리즘
4. 개념 미술
5. 대지 미술
6. 행위 미술

본문내용

1.추상 표현주의
2차 세계대전이 있은 후 현대미술은 그 중심지를 유럽에서 ‘신대륙’, 즉 미국으로 옮기게 된다. 도시로 말하자면 파리에서 뉴욕으로의 이동인 셈 이다. 20세기 전반 미국에서 성행 하였던 사실주의를 거쳐, 1950년대에는 추상 표현주의 미술이 등장 하게 되었다. 추상 표현주의는 큐비즘과 초현실주의의 영향으로 만들어 졌다. 하지만, 추상 표현주의는 유럽의 추상미술과는 명백히 구별되는 미국만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추상표현주의의 대표주자는 잭슨 폴록 이라는 작가이다. 그는 47년경부터 뿌리기 작업을 시작하였다. 무언가를 스케치하고 그리는 대신에, 뿌리고, 던지고, 튕기는 방법을 사용하여 작품을 만들었다. 그의 작품들은 크기도 엄청 크다. 폴락은 커다란 종이를 바닥에 놓고 그 위를 걸어 다니면서 물감을 뿌렸고, 이로 인해 아주 독창적인 작품은 창출해 냈다. 이러한 그의 작품은 어떠한 의미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저 물감을 던지고, 뿌리고, 튕기는 행위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서 폴락 의 그림은 그가 움직인 동작은 기록한 것이라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비평가들은 폴락의 미술을 “액션패인팅”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설명 하였다.
추상 표현주의의 선두주자로 간주되는 드 쿠닝 이 있다. 그는 흉직하고 공격적이며 격정적인 형상을 한 <여인> 시리즈를 제작 하였다. 그 당시 이러한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그의 그림에서 사용된 거칠고 과격한 붓놀림은 찬사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그의 파괴적인 붓텃치는 과장된 표현과 공포감을 우리에게 잘 전달해 주고 있다. 드 쿠닝 또한 “액션패인팅” 이 어울리는 작가로 그의 그림은 그림을 그리는 과정의 실채라고도 볼 수 있다.
잭슨 폴록과 드 쿠닝 이외에 추상표현주의에 속하는 다른 성격의 작가들이 또 있다. “액션 패인팅” 작가들이 있었는가 하면, 커다란 색면을 주고 그렸던 색면 추상화가들도 있었다. 그들은 거대한 스케일의 화면을 강렬한 색채로 채우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화가 마크 로스코 는 <오렌지와 노랑> 이라는 비교적 단순한 제목들을 가진 작품들을 만들었다. 그는 물감이 캔버스에 스며드는 효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붓 대신에 스펀지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윤곽선이 분명하지 않은 사각형들은 미묘한 색채들과 함께 신비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