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 연령(시기) 가설
- 최초 등록일
- 2007.06.18
- 최종 저작일
- 2007.06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결정적 연령(시기) 가설의 개념정리. 제안학 학자와 제안 이유. 근거
영어 조기교육 열풍에 부는 우리나라에게 주는 시사점.
목차
1. 결정적 연령(시기)가설의 개념 정리와 제안 학자
2. 결정적 연령(시기)가설의 제안 이유.
3. 결정적 연령(시기)가설을 뒷받침하는 근거
1) 신경 생리학적 요인
2) 인지적 요인
3) 정의적 요인
4. 영어 조기교육 열풍이 부는 우리나라에게 주는 시사점
본문내용
‘결정적 연령(시기) 가설’(CPH)은 1967년 미국의 언어학자 Eric Lenneberg 교수가 `언어의 생물학적 기초`란 책에서 제기한 것으로 특정한 시기가 지나면 외국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는 것이 사실상으로 어려워지게 된다는 가설이다. Lennegerg 교수는 이 특정한 시기를 생후 약 2년부터 사춘기가 끝날 때 까지 이어지는 언어 습득의 결정적 시기로 보았다. 인간은 결정적 시기인 사춘기 이전까지는 모국어를 비롯한 외국어를 별다른 어려움 없이 습득하여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사춘기 이후에 언어를 습득할 경우 결정적 시기를 벗어나기 때문에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 이전보다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이 가설에 의하면 제 2 언어를 습득하는 경우에 있어서 사춘기를 이미 지나친 성인보다는 사춘기를 경험하지 않은 아동이 학습상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영어 조기교육 열풍과 동시에 초등학교에 ‘영어’ 과목이 신설된 것은 이러한 가설을 토대로 하였다고 볼 수 있다.
결정적 시기 가설은 구체적으로 모국어를 습득 할 때 발생하는 성인들의 어려움을 설명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그러나 이후에 제 2 언어를 습득할 때의 성인 학습자의 어려움을 설명하는 데도 이용되었다. 모국어를 배우는 사춘기 이전의 아이들은 어휘, 발음, 형태, 구문 등을 별 어려움 없이 배우는데 반해 외국어 학습자 중 특히 성인들은 대부분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Lenneberg 교수는 제 2 언어를 습득함에 있어서도 모국어를 습득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사춘기를 원어민과 같은 발음을 습득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보고 주어진 언어에 단지 노출되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 사라지고 사춘기 이후에는 외래어 발음을 쉽게 극복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