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나의 성, 사랑, 결혼
- 최초 등록일
- 2007.06.18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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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인의 사랑과 성의 분야에서
자신의 성이나 사랑이나 결혼의 관념에 관해
레포트를 써야할 때 필요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제 겨우 스물 한 살에 들어선 내가 성, 사랑, 결혼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과연 이것들에 대한 내 주관은 어떤 것일까, 과연 나는 이것들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하고 말이다.
아직 성적 경험이 없는 나로써는 성이란 단순히 남자와 여자를 나누는 기준이라고 밖엔 느껴지지 않는다. 물론 성이라는 것이 육체적 접촉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의 성’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하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그것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성은 앞에서도 말한바와 같이 남자와 여자를 나누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즉, 남자의 역할과 여자의 역할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물론 현대 사회는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구분되었던 선이 모호해지고 있다. 그러나 옛날부터 남자는 바깥 일, 여자는 집안일을 하는 것으로 나뉘어졌던 것은 분명 성에 의한 것이었다.
성에 의해 인간이 남자와 여자로 구분되면 분명 이 두 성 사이에 사랑이 발생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남자친구를 사겨본 결과 사랑도 별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기에 지금 이런 생각이 드는 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사랑할 때 좋고, 어느 한 사람에 의해서 그 사랑이 지속되지 못할 경우에는 사랑하지 않았던 것만 못한 것이 또한 사랑인 것 같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사랑이 무엇이냐는 어려운 질문에 정확한 대답은 하지 못하겠지만, 지금으로써의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남녀 간에 서로 자존심을 버리고, 그저 믿고, 아껴준다면 언제까지나 지속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경험을 하면 할수록 사랑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는 것 같다. 어느 한 사람을 사랑했다가 그 사랑이 예기치 못한 시기에 끝나버리면 그 뒤에는 반드시 아픔이 오기 마련인데, 그런 경험이 쌓이고 쌓일수록 그 다음 아픔에는 조금씩 무뎌지고, 그 다음 사랑에는 더 능숙한 사랑을 하게 된다. 물론 사랑은 본능적인 것이기 때문에 방법 같은 것은 필요하지 않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개인주의로 바뀌어가는 요즘 시대의 사랑은 그저 마음을 주고 사모하기만 하는 옛날 방식과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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