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채근담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6.17
- 최종 저작일
- 2007.01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채근담에 대한 정보와 채근담을 읽고 나서 느낌을 쓴 글입니다.
대학생이나 중고등학생들에게 적합한 글 같습니다.
대학국어 시간에 A 맞았구요.^^
목차
1. 채근담이란?
*참고사항
2. 채근담을 읽고
본문내용
Ⅰ. 채근담이란?
중국의 명나라 시대에 홍자성이 지은 책으로 노장과 불교를 섞어서 설명한 수양서이다. 전권은 사관보신의 길, 후권은 사관후의 산림한거의 락(樂)을 실은 전부 2권이다. 채근담이란 우선 제목을 풀이해서 보면 나물의 뿌리 이야기란 뜻이 되지만 원래의 뜻은 나물 뿌리의 맛이란 뜻으로 쓰여진 말이다. 저자가 이 책의 이름을 지어 붙이기 이전에 송나라의 학자 왕신민이 말하길 “사람이 항상 나물 뿌리를 씹어서 먹을 수 있다면 곧 가히 백가지 일을 이룰 수 있다.” 라고 하였다. 이 말은 기름진 고기에만 끌리지 말고 야채의 뿌리라도 그것을 달게 먹을 수 있는 참을성과 기개가 있다면 세상의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못당해 낼 것이 없을 것이란 것을 비유해준 것이다. 즉 올바른 삶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세상의 명리(名利)에 유혹됨ㅇ; 없이 덕행을 숭상해 한 몸의 깨끗함을 영세에 보전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홍자성도 여기서 이름을 딴 것을 이해하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곧 세상의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디어 진정 그 쓴 맛을 달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 책이 바로 세상의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지침이 되는 것이다.
*작품 정보=채근담 전집 목록
채근담(菜根譚)-제사
1. 채근담(菜根譚) 전집1장/한때의 적막을 받을지언정 만고의 처량을 취하지 말라.
2. 채근담(菜根譚) 전집2장/군자는 세상을 꾸밈없이 살 뿐, 능란하게 사는 것이 아니다.
3. 채근담(菜根譚) 전집3장/군자는 오히려 자기의 재능을 감추어 알려지지 않게 한다.
4. 채근담(菜根譚) 전집4장/권무술수는 결국에는 사람을 망친다, 알고 있더라도 행하지말라.
5. 채근담(菜根譚) 전집5장/귀에 거슬리고 마음에 꺼리는 말이 나를 옥돌과 같이 만든다.
6. 채근담(菜根譚) 전집6장/하루를 살아도 기쁜 마음으로 사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7. 채근담(菜根譚) 전집7장/지극히 덕이 높은 사람은 그저 평범한 사람이다.
8. 채근담(菜根譚) 전집8장/천지는 움직이지 않는 것 같지만 정지하는 일이 없다.
9. 채근담(菜根譚) 전집9장/깊은 밤에 홀로 앉아 있을 때에야 비로소 진심을 알 수 있다.
10.채근담(菜根譚) 전집10장/성공 후에는 꼭 반성하고, 실패한 후라도 포기해서는 안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