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녀 및 화답시조
- 최초 등록일
- 2007.06.17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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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시가 강독시간에 했던 발제지입니다.
황진이의 시조를 중심으로..
목차
1. 들어가며
2. 기녀의 문학사적 의의
1)기녀의 기원
2)조선시대 기녀의 생활상
3. 기녀시조의 특징
1)기녀시조 작가의 성격
2)황진이에 대하여
3)기녀시조의 주제별 분류와 작품분석
4.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이 글에서는 기녀들이 남긴 시조를 토대로 하여 기녀시조 작가의 성격과 주제의 분류별 양상, 작품의 내용과 형식상의 특징 그리고 조신시대 기녀의 의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조선시대의 기녀라는 존재는 당시의 엄격한 유교논리 속에서도 사회 활동 범위에 많은 자유를 보장받을 수 있었으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사대부와 더불어 문학과 음악 등을 공유하며 자신들의 재능을 표출해 내었다. 현재 이름이 전하고 있는 기녀는 26명, 총54수의 작품이 전해지는데 여기에서는 황진이를 중심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2. 기녀의 문학사적 의미
1)기녀의 기원
전통시대에 있어서 기녀란 연회 등의 궁중 행사에 흥을 돋우기 위해 가무나 풍류를 담당하는 일을 업으로 하던 여자들을 말한다. 기녀의 원류(原流)는 신라 24대 진흥왕 때에 여무적 직능의 유녀화(遊女化)에 따른 화랑의 원화에서 발생하였다고도 하고, 정약용과 이익은 고려시대부터 생겼다 하여 “백제 유기장의 후예인 양수척이 수초를 따라 유랑하매, 고려의 이의민이 남자는 노(奴)를 삼고, 여자는 기적(妓籍)을 만들어 기(妓)를 만드니, 이것이 기생의 시초”라 주장하고 있다.
2)조선시대 기녀의 생활상
조선의 사회는 가부장 제도를 기반으로 한 사회였다. 가부장제도란 남성에 의한 여성 지배를 의미한다. 양반신분의 여성생활이 규방과 안방문화에 한정되어 있는데 반해, 기녀들의 생활은 그 활동범위에 상대적으로 많은 자유를 보장받는 계층이었다. 집안의 여인들에게는 부부유별(夫婦有別)과 남녀유별(男女有別)을 강조하면서,
참고 자료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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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년, 「황진이 시문학 연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0,
김용숙, 「황진이 연구」, (≪개정증보판 조선조 여류문학 연구≫), 헤신서관, 1990
김동하,「기녀시조의 특성 연구」,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 1996.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지식사업사, 제4판,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