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현재학교에서의 품사분류의 실재와 학자별 품사분류의 실재 와 그 한계 및 나만의 품사분류

소개글

국어형태론 레포트중 품사분류에 관한 것입니다. 현재학교문법에서의 품사분류체계의 실재와 그 한계를 논하고, 국어학자별 품사분류체계에 대해서 논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한계를 분석하고 나만의 품사분류체계를 세우고 논하였습니다. 레포트중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 받았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현재 학교 문법에서의 품사분류의 실재

3. 국어학자별 품사분류의 실재

4. 기존의 품사분류의 한계 및 나만의 품사분류

본문내용

1. 서론

- 들어가는 말

국어에서 단어의 수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50만개가 넘는다고 한다. 이렇게도 많은 단어를 일정한 기준에 따라서 묶음으로 분류한 것이 품사라고 한다. 사실 품사라고 하는 말은 용어 자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분류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 여러 가지로 유형화 할 수 있다. 미미한 지식이지만, 일단 논의의 중심을 현재의 품사 분류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나만의 품사 분류에 두겠다. 그러기 위해서 ‘본론’에서 먼저 학교 문법에서의 품사 분류의 실재에 대해서 다루고, 이러한 기준과 달리하는 여러 국어학자들의 품사 분류 기준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이를 통해서 현재 학교 문법에서의 품사 분류에 대한 문제점을 고찰 해 보겠다. 마지막으로 ‘결론’에서 매우 부족한 지식이지만 나만의 품사 분류에 대해서 논하도록 하겠다.


2. 본론

-학교 문법에서의 품사 분류

앞서 들어가는 말에서도 언급했듯이, 품사는 분류 기준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유형화 할 수 있다. 이는 9품사로 대표되는 학교 문법에서도 마찬가지다. 지금의 명사·대명사·수사·조사·동사·형용사·관형사·부사·감탄사 등 9개 품사 명칭은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에 따라 설정된 것 일 뿐이다. 이것들을 체언·관계언·용언·수식언·독립언으로 나눈 것도 어떻게 보면 각각 품사라고 말 할 수 있다. 이렇게 다섯 가지 갈래를 지은 것은 단어들의 문장에서 하는 역할이 무엇인가 하는, 즉 기능을 분류 기준으로 한 것 일 뿐이다. 또한 의미와 기능 이외에 형태를 기준으로 하여 단어를 갈래 짓는 방법도 있다. 이는 단어가 활용하는가, 활용하지 않는가에 따라서 갈래 짓는 방법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단어는 불변어와 가변어로 나뉘게 된다. 이상의 개략적인 언급을 바탕으로 하여 단어의 갈래를 보이는 품사 분류표를 미리 제시하면 다음 표와 같다.

참고 자료

이익섭·채완 공저(2001), 국어문법론 강의, 서울, 학연사
남기근·고영근 공저(2002), 표준국어문법론, 서울, 탑출판사
김석득(1992), 우리말형태론, 서울, 탑출판사
허웅(1995), 20세기 우리말의 형태론, 서울, 샘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