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의「고대도시」
- 최초 등록일
- 2007.06.1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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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도시」를 읽고 각 장마다 요약하여 나의 생각을 정리
목차
제 1장 고대의 신앙
제 2장 가족
제 3장 도시
제 4장 혁명
제 5장 도시 체제의 소멸
본문내용
제 1장 고대의 신앙
그리스인들과 로마인들이 속한 인도-유럽어족의 종족들은 이승에서의 삶이 다가 아니라 죽음의 끝에서도 저승의 세계에서 그 영혼이 이어진다는 믿음을 지니고 있었다.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내세’에 대한 믿음과 두려움이 존재하지만 이들의 저승세계의 대한 죽음의 관념은 또 다르다.
그들에게 있어 죽음이란 존재의 해체로 소멸되는 것이 아닌 삶이 생활하는데 있어 이승에서 저승으로서의 단순한 변화로 인식했다. 이렇게 영혼이 천상의 거주지로 들어간다는 인식은 서양에서 비교적 뒤늦은 시기에 형성되었는데, 이러한 인식이 형성되기 전까지 그리스. 이탈리아인들은 인간이 죽음을 맞이하여 이승과는 다른 그 어느 먼 곳으로 떠나는 것이 아닌, 살아있을 때 사람들과 함께 했었던 것처럼 살아있는 사람들과 가까이 머무르기 위해 땅 밑에서 살아가며 그들과 함께 한다고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땅 밑 속에서 살아가는 영혼은 육체와 결합되어 있어 죽음에 이른다 할지라도 영혼과 육체는 떨어지지 않고 함께 무덤 속에서 생활해 간다고 인식하였다. 이러한 생각을 반영한 의식이 바로 매장의식이다. 우리나라도 예부터 웃어른이 돌아가시면 화장을 하는 것 보다 양지바른 곳에 고인의 유품과 함께 매장해두는 것을 예로 여겼다. 오늘날에도 나이 드신 분들은 화장보다는 매장을 선호하고 있다. 매장의식은 단순히 죽은 육신을 땅속에 묻는 의미 그 이 상을 지닌다.
고대 이탈리아인들과 그리스인들은 매장의식을 함으로써 비록 육신은 죽음에 이르렀으나 영혼은 살아있으며 이러한 영혼이 편히 안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매장을 함으로써 만들어 준다고 생각했다.
고대에는 영혼 즉 영원불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