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중년

소개글

중년남성과 관련된 책자를 읽고 적은 것입니다. 느낌위주...
흔들리는 40대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남성의 성공을 인상의 기준으로 보고
성적어필로 나훈아와 남진을 비교하고...
중년의 사랑..남성의 바람이 이유있다는 등의
글에 비판적으로 서술한 글입니다.

목차

▪ 중년의 정의
▪ 흔들리는 40대!?
▪ 저자는 ‘최인호’와 ‘나훈아’의 팬?
▪ 중년의 사랑.. 남성의 바람기 정당하다!?
▪ 40대는 죽지 않았다!!

본문내용

▪ 중년의 정의
중년이란 문자 그대로 인생을 전 후반으로 양분할 때 그 중간의 기간으로서 전반을 반성하고 정리하며 후반을 준비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과도기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기는 인간이 태어나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살다가 그것을 벗어나 새로운 사회적 자아로 성립되는 시기로서 루소는 이것을 제2의 탄생이라고 하였다. 루소의 수사학을 빌린다면 중년기는 제3의 탄생기로서 융이 말하는 개성화를 통하여 자신의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과정이고, 자신과 타자, 개인과 사회, 젊음과 늙음, 삶과 죽음, 남과 여 등과 같은 대극을 극복하고 보다 성숙하고 조화로운 전인적인 삶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며, 영적이고 실존적인 참된 자기(the self)가 이룩되는 시기이다.(Jung, 1971).
중년기는 가정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사회 각 분야에서도 중추를 이루는 시기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인생의 황금기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정상에 한없이 머물러 있을 수는 없는 인생 항로로 볼 때, 이 시기는 또한 앞으로 다가올 내리막길에 대한 준비기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중년기는 인생의 황금기인 동시에, 새로운 위기를 맞는 시기이다.

▪ 흔들리는 40대!?
많은 사람들은 중년이 되어도 여전히 건강하고 활동적이며 심리적으로도 안정되고 여러 경험을 통해 더욱 지혜로워지며 사회적으로는 상당한 전문성과 지위를 획득하고 생애에서 최고의 소득을 누리게 되는 이른바 인생의 황금기를 살아간다. 그러나 한편으로 중년은 힘겨운 청년기를 거쳐 자연적으로 도달하는 안정된 시기라고 하기 보다는 커다란 변화를 경험하고 중대한 선택을 내려야 하며 그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시기로서 과도기에 해당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중년의 과도기적 특성 때문에 저자가 중년을 ‘샌드위치 세대’ 흔들리는 40대라고 명명했다고 생각한다. 중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지극히 극단적이다. 어떤 사람들은 중년은 한 인간의 생애 있어 가장 큰 성취를 이루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이루는 인생의 절정기로 성공, 성숙, 책임, 강임함을 대표하는 시기라고 말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급작스러운 변화와 혼란을 경험하는 시기로 상실, 우울, 불안, 심지어는 자살을 논할 정도로 대조적이며 극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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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