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광염소나타

소개글

김동인의 광염소나타를 절대론,효용론,표현론의 관점에서 조명하여
분석함 (감상문)

목차

김동인의 광염소나타를
절대론,효용론,표현론의 관점에서 조명하여
분석함 (감상문)

본문내용

먼저, 절대론적 관점에서 “광염소나타”를 조명해 보았다. 광염소나타는 처음의 말 시작을 “독자는 이제 내가 쓰려는 이야기를...” 하고 시작한다. 책의 이야기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작가가 하려는 이야기와 다른 시간에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비슷하게 고등학교 시절 배우던 김동리의 “무녀도”가 생각났다. 액자식 소설의 대표작이라고 배웠었는데, 액자식 소설의 정의가 “이야기 속에 또 하나의 이야기가 액자처럼 끼어들어 있는 소설”인 것을 보면 단연 광염소나타도 액자식 소설에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소설 시작의 두 번째 문단에서 “내가 여기 쓰려는 이야기의 주인공인 백성수를, 혹은 알베르트라 생각하여도 좋을 것이요, 짐이라 생각해도 좋을 것 이요,...” 하면서 누구라 생각하도 좋을 것이요, 누구라 생각해도 좋을 것이요, 하는 부분에서 이 소설의 주인공은 일반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는 예 인가보라고 느꼈다. 그리고 K씨와 모씨의 대화에서 “기회가 주어졌을 때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더라고 그 기회를 이용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다” 라는 K씨의 말에서도 그 점은 드러난다. 액자식 소설의 느낌을 풍기며 작가가 “내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하는 부분에서도 굉장히 흥미로웠는데, 그 본 이야기로 들어가서도 하나의 이야기를 가지고 첫 부분을 시작하는 점도 매우 흥미로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