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현재와 미래 `농산물 브랜드화`
- 최초 등록일
- 2007.06.1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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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농산물 브랜드화에 대해서 쓴 글
목차
1. 서론
2. 농산물 브랜드
3. 국내외 농산물 브랜드 사례
4. 농산물 브랜드화 문제점
5. 농산물 브랜드화 강화방안
6. 결론
본문내용
과거 우리나라는 농산물 공급이 부족하였던 시대에는 소비자의 선택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오늘날 자급자족의 수준을 넘어 자유무역으로 인한 농산물의 수입이 늘어 공급과잉의 상태가 되었다. 공급과잉 시대에는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어 진다. 농산물의 품질, 맛, 기능성 뿐만 아니라 안전성, 포장 등 비가격적인 요소도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한편, FTA로 인해 칠레에서 싼 가격으로 포도가 수입되고, 비싸서 못 먹던 소고기를 이제는 맛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우리나라가 필사적으로 막아온 쌀 시장도 이런 세계화 추세에서 언제까지 지킬 수는 없는 일이다. 농민들은 항상 농산물 시장 개방을 무조건 반대하여 시위에 나서지만, FTA 시행 이후 그것을 발전의 기회로 삼아 노력하여 살아남고 나아가 큰 매출을 올리는 농가도 있다. 이런 농가들의 이면에는 농산물 브랜드 전략이 있다.
외국 시장과 비교하면 영세적이고 값비싼 노동력을 생각하면 가격경쟁은 상상할 수도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하여 차별화된 기술과 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을 개발하고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여 농산물 브랜드화를 통한 소비자의 관계구축이 절실하다. 우리의 농산물을 차별화된 기술로 브랜드화를 이뤄낸다면, 마치 우리가 삼성, LG의 전자제품이라고 하면 아무런 의심 없이 믿고 사는 것처럼 될 수 있을 것이다. 농업이 우리의 식생활을 책임지는 본래 기능 이외에도 지역 경제의 발전, 고용의 창출, 자연경관의 보호 등 사회·문화·경제적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때, 농업을 우리가 무조건 내주어야하는 분야로 생각하기 보다는 생존전략을 세워 현명하게 대처해나가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