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육종의 전망
- 최초 등록일
- 2007.06.1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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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현재의 식물육종
■식물육종의 전망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식물육종의 전망
①생물공학적 기술의 이용
현재 조직배양기술은 식물육종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는데, 생장점배양에 의한 영양번식물의 무병주 생산, 조직배양에 의한 씨감자 생산, 약배양을 통한 식물육종기간 단축 등이 있다.
최근에는 종,속이 다른 생물의 유전자를 재배식물에 형질전환시켜 전통적인 교배육종에서 불가능하였던 유전변이도 가능하게 되었다. 세군인 Bacillus thuringiensis에서 독성을 나타내는 Bt유전자를 재배식물에 형질 전환시켜 내충성 옥수수를 비롯한 여러 식물의 내충성 품종이 육성 되었다. 또한, 세균 Streptomyces hygroscopicus에서 유래한 bar유전자를 재배식물에 형질전환시켜 옥수수, 벼, 감자, 토마토 등의 작물에서 비선택성 제초제인 Basta에 대한 저항성 품종이 육성되기도 하였다. 그 밖에 각종 식물의 내병성, 품질개선 등에도 형질전환기법이 광범위하게 시도되고 있어, 앞으로 형질전환기술을 적용한 많은 식물의 신품종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형질전환기술은 주로 단순한 유전자를 재배식물에 이전시키는 것에서 출발하였지만, 현재는 수량성과 같은 양적 형질에 관여하는 양적 유전자좌(QTL)에 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머지않은 장래에 농업적으로 중요한 양적 형질의 형질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물공학적 기술이 발전하여도 여기에서 조작할 수 있는 유전자는 극히 한정되고, 이를 취급하는 기술이 보편화되기 힘들며,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앞으로 상당기간 생물공학적 육종기술이 교배육종을 비롯한 전통적 육종기술을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또한, 생물공학적 기술로 육성된 새로운 식물은 반드시 전통적인 육종과정을 거쳐야 우수한 품종으로 등록될 수 있으므로 전통적 육종기술과 생물공학적 기술은 서로 보완적으로 발전해 갈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 자료
☞식물육종학// 김광호 외 공저 //향문사
☞http://100.naver.com/100.nhn?docid=12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