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의 치(貞觀之治)-이세민을 비판적 시선으로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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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태종 이세민은 정관의 치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성군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러한 시각과 달리 그의 폭군적인 면모를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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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나 그 이후 읽은 여러 중국사 관련 책에서 나의 흥미를 끄는 인물들은 상당히 많았다 그 중 에서도 특히 당나라 태종인 이세민이라는 인물이 매력적 이였다 고구려를 칩입 했고 양만춘 에게 안시성 에서 패했다는 이유에다 당태종이 통치한 시기(서기 627~649년)은 정관의 치(貞觀之治) 라 하여 중국사에 길이 추앙되는 황금시대를 맞이하는데 재상인 위징과 함께 결정적인 공헌을 한 사실 때문이다 그래서 당태종의 치적에 대해 조사하던 중 그의 치적과 함께 치부도 같이 보게 되었다 급히 주제를 바꿔 어떻게 생각하면 하도 많이 들어서 진부하기까지 한 당태종의 치적외에 당태종의 폭군적 측면에 대해서 써보기로 생각을 바꾸었다
그는 태자에 임명될 때부터 폭군의 면모를 보였다 현무문의 변을 통해 태자에 임명되었는데그 현무문의 변이란 바로 형인 태자 이건성과 동생 이원길을 죽인 사건이다 이것만으로 폭군이라 할 수 없지만 나중에 그의 행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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