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작가 박현철의 힙합 뮤지컬 질풍
- 최초 등록일
- 2007.06.12
- 최종 저작일
- 2006.09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B급 작가 박현철의 힙합 뮤지컬 ‘질풍’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1. STAFF
2. 출연
3. 기타 관계자
4. 공연기간
5. 줄거리
6. 분석
7. 감상
본문내용
5. 줄거리
주인공 김현은 친구들과 춤을 추며 세상을 향해 부조리를 외친다. 어느 날 역시 친구들과 힙합 경연대회를 앞두고 친구들과 연습을 하고 있던 중 아버지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할아버지 제삿날 피자를 사 들고 집으로 들어간 현은 변호사 아버지로부터 제사 법도도 모르는 놈이라고 호되게 야단을 맞는다. 현은 아버지가 새엄마와 놀아나는 동안 자신은 할아버지와 함께 피자를 먹었다며 새엄마와 아버지께 반항한다. 그러던 중 형사가 들이닥쳐 현이 애인 민정을 죽인 범인이라며 잡아간다.
경찰서에서 현은 민정이 에이즈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에이즈가 민정을 죽인 동기로 지적된다. 망연자실해 있던 현은 친구들의 위로로 안정을 찾는다. 법정에 선 현은 민정이로 인해 에이즈 양성반응이 나온 것을 알게 되고, 검사는 현을 민정이를 죽인 범인으로 지명한다. 그 순간 현의 새엄마 주영은 자기부부의 변태적 성행위를 언급하며 현의 알리바이를 입증하고 현은 주영의 결정적 증언으로 풀려나게 된다.
병원에 입원한 현은 민정이 어머니가 전해준 민정의 일기장을 전달받고, 민정이 에이즈에 걸리게 된 원인을 알게 되고, 자신과 같은 RH- 피를 가진 민정이 자신에게 수혈을 해주면서 자신도 에이즈에 감염된 것을 알게 된다. 민정은 뒤늦게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어 같은 에이즈에 걸린 현을 살리기 위해 원조교제를 하여 돈을 모으고 있었다.
김현은 자신을 위해 희생한 아버지와 새엄마 주영의 사랑을 진정으로 깨닫게 되고, 주영에게 엄마라고 부를 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 진정한 사랑을 깨달은 현은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 민정이 나타나 둘은 손을 맞잡고 사라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