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 최초 등록일
- 2007.06.10
- 최종 저작일
- 2007.0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대학로 소극장에서 공연중인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어디서 보고 배낀 것이 아닌 내용정리와 함께 순수한 제 생각을 썼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가져다가 작성한 것이 아닌
정말로 공연을 보고 쓴 것 같은 느낌이 날거예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50년간 집안 대대로 물려져 내려오는 오아시스 세탁소를 운영 중인 강씨 아저씨. 그는 어찌 보면 세상물정을 모른다 싶을 정도로 어리숙하며 착하고, 자신이 하는 일이 단순한 옷 세탁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세탁한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다. 몇 십년간 찾으러 오지 않는 옷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대여해주고, 엄마 대신 옷을 찾으러 온 아이가 지불할 돈을 잃어버렸다 하자 옷을 그냥 내어주며,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라며 용돈을 주기까지 한다. 부인이 이제 세탁소를 그만두고 강남으로 가서 독신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간영업(잘 기억이 나지 않는 명칭)을 하자고 졸라대도 너스레를 떨며 오아시스 세탁소를 지켜 내리라 다짐하며, 옷을 다림질할 때 옷에게 말을 걸기도 한다. 한 쪽 팔을 다리고 칭찬해주고, 깃을 다리고 칭찬해주고, 예쁘다고 말을 걸어주는 강씨 아저씨.
그러던 어느 날, 오아시스 세탁소에 안하무인격인 사람들이 습격한다. 이 사람들의 등장에서부터 이야기가 급물살을 타게 되므로 아마 연극 이름도 이 장면에서 따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사람들은 어느 부잣집 할머니의 자식들이다. 할머니는 중풍에 걸려 자리보존을 하고 계시고 자식들은 도우미 아줌마를 사서 간병하게 한다. 임종에 다다라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