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모나리자 스마일`
- 최초 등록일
- 2007.06.09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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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나리자 스마일이라는 페미니즘을 담고 있는 영화에 대해서
미학적으로 접근하여 작성한 영화 감상문.
모나리자 스마일 (Mona Lisa Smile, 2003)
영화정보 - 미국 드라마/코미디/멜로 12세 관람가 117분 개봉 2004.03.19
감독 : 마이크 뉴웰
출연 :줄리아 로버츠, 커스틴 던스트, 줄리아 스타일즈, 매기 질렌홀, 줄리엣 스티븐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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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나리자 스마일
미학 시간의 영화감상이라고 해서 반드시 심오하거나 어려울 것이라고만 예상했던 나의 편견과는 달리 우리가 보게 된 영화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대중적이었고 흥미를 자극하는 것들이었다. 그 중에서 내게 가장 큰 인상을 남겨 주었던 영화는 바로 첫 번째 영화 ‘모나리자 스마일’이다.
수업시간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중요한 부분만 간추려서 보았었는데 이번에 나는 리포트를 쓰기 전에 한편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감상해보았다.
우선 이 영화는 우리에게 크게 두 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영화에서의 가장 큰 틀이 되고 있는 것은 바로 ‘페미니즘’이다. 영화의 배경이 되고 있는 1950년대에서의 사회가 원하는 여성의 억압된 역할과 그것을 그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여성들의 모습의 변화해야만 한다는 것을 영화 속에서는 주인공 캐서린 왓슨을 통해 강하게 호소하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영화의 초·중반부에서 미술교사로 나오는 주인공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있는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영화의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이 영화는 미술교사라는 주인공의 직업과 영화의 큰 틀인 페미니즘을 잘 조화시켜나가고 있는데 그를 위해 우리의 시각을 일깨워주려는 주인공의 미술사 수업의 내용들은 우리가 지금 배우고 있는 미학수업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된다.
웨슬리 여대에 부임 된 캐서린 왓슨이 첫 미술사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호되게 당하는 장면 속에서 학생들의 미술에 대한 감상은 단지 전문가의 시각과 문서화된 자료에 의존해 암기한 내용을 대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것은 과연 예술에 대한 제대로 된 감상이라고 할 수 있을까? 도대체 예술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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