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보고 있어도 그리운 여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6.0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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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서반어과 민용태 교수님의 눈앞에 보고있어도 그리운 여자를 읽고 쓴 레포트
목차
1.시작
2.점점 위선이 팽배하는 현대사회
3.아는 것에 대한 고찰
4.눈앞에 보고 있어도 그리운 남자
5.끝
본문내용
사람은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글로 슬슬 풀어내면 그것은 수필이 된다. 물론 삶의 여러 경험이 기반이 되었기에 여러 깨달음이나 주제의식을 담게 된다. 이러한 수필들은 타성에 젖어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각성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가볍게 읽어 나가면서도 느낄 수 있는 문학이다. 뭐 정확히 말하면 다른 사람의 독백을 읽는 느낌도 주고 혹은 남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런 개인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수필의 매력이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필을 읽으면 사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모든 글에 그 사람의 인격이 반영되어 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논설문이나 설명문, 혹은 소설을 읽으면 내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작가를 잘 못 느끼겠다. 그런데 수필은 그나마 쉽게 작가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작가랑 대화하는 느낌도 주는 것 같다.
내가 새삼스레 수필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된 이유는 이번에 읽은 책이 수필집이기 때문이다. 그 책은 ‘눈앞에 보고 있어도 그리운 여자’라는 다소 아리송하면서도 이해가 될 것 같기도 하고 다소 표현하기 힘든 느낌을 주는 제목을 가진 책이었다. 내용은 여러 가지 수필작품이 모여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몇 가지 나에게 생각할 거리를 주는 작품들을 읽고 느낀 점을 말해보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