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만찬4가지설
- 최초 등록일
- 2007.06.08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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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체설..공재설..기념설....영적임제설...4가지.
목차
1. 화체설(化體說, transubstantiation)
2. 공재설(共在說, consubstantiation)
3. 기념설(記念說, memorialism)
4. 영적 임재설(靈的 臨在說, spiritual presence)
본문내용
1. 화체설(化體說, transubstantiation)
성만찬의 주된 쟁점은 이 의식이 상징이냐 실제냐 하는 문제이다. 처음에는
성만찬의 떡과 포도주를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상징이라고보는 견해가 오랫
동안 통용되었다. 그 뒤 성만찬은 희생의 제물이라는 개념이 생겨났고, 최종
적으로 떡과 포도주가 성별을 통해서 실제로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변한다고
하는 화체설로 발전했다. 이러한 견해는 무엇보다도 기적을 추구하던 그 당시
의 일반적 경향과 무관하지 않다. 화체설은 여러 회의를 거쳐 1215년 제 4차
라테란 공의회에서 확정되었다. 그 후 여기에 반대하는 자들도 있었지만 중세
교회는 이 결정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이단으로 정죄하였다. 그리고 이것이 오
늘날까지 카톨릭 정통교리가 되어있다.
여기서부터 중세교회 안에는 성만찬과 관련된 많은 전통들이 생겨났다. 우
선 봉헌된 떡과 잔을 예배하는 관습이 생겨났다. 성찬에 사용하고 남은 떡과
즙은 주님의 몸이기에 버릴 수가 없었고, 투명한 성체 안치기에 넣어 놓고 예
배하였다. 그리고 평신도에게 잔을 금하는 일과, 수찬정지를 통해 출교하는 방
법 등이 생겨났다. 떡과 잔은 진짜 살과 피로 변하기 때문에 귀하게 여겨야
한다는 생각이 화체설때문에 생겨났고 이런 전통들을 만들어 낸 것이다.
2. 공재설(共在說, consubstantiation)
루터교의 견해로 화체설과 큰 차이는 없으나 화체설에서 주장하는 성물이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본질적으로 변화된다는 견해만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즉 성만찬 제단 위의 성물은 단순히 그리스도의 은혜의 음식일 뿐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눈에 보이는 그 떡과 잔 안에 그리고 그 성물과 함께한다.
라고 보는 견해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