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수학습의 발전 방향
- 최초 등록일
- 2007.06.07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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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교수학습의 발전 방향에 관한 글 정리.
목차
Ⅰ. 머리말 : 논의의 한계와 몇 가지 전제
Ⅱ. 국어과 교수학습 과정의 발전을 위하여
1. 교과장학과 국어과 장학의 개념
2. 국어과 장학의 과업
3. 국어과 장학 담당자의 자질
Ⅲ. 국어 교수학습 발전의 바탕을 위하여
1. 국어교육학 연구방법의 반성적 고찰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 논의의 한계와 몇 가지 전제
국어교수학습의 발전방향이란 논제는 어쩔 수 없는 한계를 전제로 다룰 수밖에 없다. 이는 제목을 구성하는 각 개념의 본질에서 유래하는 한계인데 논제의 의의를 생각할 때 그 나름의 의미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한계와 전제에 대한 언급을 먼저 하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한계1. ‘국어과 교수학습’의 문제 : 국어과의 목표는, 국어과를 설정하고 있는 교육과정의 상위 목표에 구속되고, 교육과정의 목표는 국어과의 교수학습을 통한 피드백을 필요로 하므로, 국가수준의 교육 목표, 그에 따른 국어과의 교육 목표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교수학습을 논한다는 것은 원천무효가 될 소지가 있다.
한계2. ‘발전방향’ : ‘발전방향’의 궁극적 정답은 “효율성을 높여서 수월성을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다 유용한 논의를 위해서는, 경쟁력의 구인을 밝히고, 각각에 대한 수월성을 정의하며 이를 달성하는 데에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한계3. ‘21세기’의 문제 : 국어교육에 ‘학’을 붙이기 시작한지 불과 20여 년 전의 일임을 착안한다면, 향후 100년에 대한 지향을 제시한다는 것은 가능할지조차 의심스러운 일이다.
→ 이러한 한계가 있지만 국어과 교육, 나아가 한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지금 이 시점에서 해야 하는 일, 그리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추진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고 시급하다고 본다.
교육에 관한 한 어느 시대에나 통해온 ‘바탕’ 혹은 ‘흐름’이 있다는 전제에서, 이제까지 ‘알면서도 못 한 일’에 대한 반성이기 때문이며, 앞으로는 해내겠다는 천명이기 때문에 이러한 논의가 의미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이제까지 논의한 바를 바탕으로 본고에서는 ‘국어 교수학습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제안으로 크게 두 가지를 내놓고자 한다.
참고 자료
박영목 ․ 민현식 ․ 김종철 외, 「국어교육론1」, 한국문화사. 2005.
박영목 ․ 한철우 ․ 윤희원 , 「국어과 교수 학습론」, 교학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