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의 리더십을 읽고 (조선왕편)
- 최초 등록일
- 2007.06.0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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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왕의 리더십 중 조선왕에 대한 부분만 정리하였습니다.
태종-세종-광해군-효종-숙종-영조-정조
줄거리위주이고, 제 생각 포함되있습니다.
목차
1. 킬러의 본능으로 이룩한 왕권 강화의 태종.
2. 함께하는 정치의 표본 세종.
3. 명분보다 실리를 택한 현실주의자 광해군.
4. 실현 불가능한 목표, 북벌의 효종
5. 붕당 정치기를 돌파한 강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숙종.
6. 왕조의 중흥을 이끈 뚝심의 추진력을 가진 영조.
7. 개혁군주의 실천과 좌절을 맛본 정조.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1. 킬러의 본능으로 이룩한 왕권 강화의 태종.
태종 이방원은 나에게는 ‘하여가’의 지은이로 문학자 이자, 고려의 충신 정몽주를 죽이며 왕자의 난으로 왕위에 오르는 인물로 기억되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보다 다양한 인물을 죽이면서 킬러 본능으로 왕권을 강화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선죽교에서 고려의 충신인 정몽주를 죽이는 것에서 시작한 킬러의 본능은 태조 이성계의 후계자를 정하는 책봉 문제에서 다시금 꿈틀거리게 된다. 태조의 첫째 부인이자 신의왕후 한씨는 건국전에 사망하고 6명의 아들을 남긴다. 그리고 둘째 부인인 계비 강씨에게는 두 아들을 남기게 된다. 당연히 첫째 부인의 아들에게서 세자책봉이 이뤄질 줄 알았던 신의왕후의 실질적인 장남이라 할 수 있는 방과와 5번째 아들 방원은 계비 강씨의 입김으로 자신의 아들인 방석을 세자 자리에 책봉하게 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이러한 세자 책봉에는 조선 건국의 설계자 역할을 한 정도전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다. 정도전은 현명함과 어리석음의 자질이 일정하지 않은 국왕이 세습되어 전권을 행사하는 왕권 중심주의 보다는 천하의 인재 가운데 선발된 재상이 중심이 되어 정치를 펴는 신권 중심주의를 외치고 있는 인물이었다. 따라서 정도전의 입장에서는 태조 이성계의 아들 중 유일하게 과거에 급제하고, 또한 자기 의견이 강하며, 킬러 본능이 있는 방원보다는 계비 강씨의 어린 아들(11세)인 방석이 자신의 정치력을 펼치는데 훨씬 수월하다는 판단 하에 세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