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의 가르칠수 있는 용기
- 최초 등록일
- 2007.06.0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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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 사회 수업 중 과제로 나온 독서감상문 입니다.
파머의 가르 칠수 있는 용기를 읽고 적은 것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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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머는 훌륭한 가르침은 하나의 테크닉으로 격하되지 않으며 교사의 정체성과 성실성으로부터 나온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파머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나온 말이 될 수 있겠지만 지금 우리 교육현장의 많은 교사와 교직을 준비하는 예비교사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마음가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손자병법에 “知彼知己百戰百勝”이란 말이 있다. 이 말이 어울리는 비유가 될지 모르겠지만 “知己百戰百勝”이란 말만 보면 가르치는 교사도 학생들의 정체성을 발견하기 전에 자신의 정체성이 자리를 잡고 있어야 진정한 교육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신이 얻지 못한 것을 남에게 가르치는 것은 실로 우스운 일이기 때문이다. 가까운 주위 예를 보면 가르침을 많이 받지 못한 부모는 늘 자신이 배우지 못한 것이 한이라며 그 한을 자기의 자식을 통하여 풀려고 한다. 이런 경우를 접할 때 과연 자녀가 느끼는 교육이 제대로 될까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어 답답함이 가슴을 메여온다. 부모가 배우지 못하여 한이 되고 제대로 하지 못한 일을 그 자식에게 바라는 것이 제대로 교직의 마음가짐을 갖지 못한 교사가 교단에 서서 가르치는 것처럼 진정함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것이야 말로 “나는 갖지 못했는데 너희(가르침을 받는 자)는 꼭 가지거라” 하는 우스운 모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모든 면에서 상대를 알고 나를 아는 것이 중요 하겠지만 교직에 있어서는 특히 가르치는 자가 교육의 가치와 소중함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교육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파머의 가르칠 수 있는 용기